송화가루 날리는 오월은...... 송화가루 날리는 오월은......... / 홍 성 곤 아지랭이가 산 모퉁이를 돌아오는 오월은 어디를 가나 온천지에 송화가루가 날리네요. 오늘은 아침 안개가 자욱하여 산 바람이 시원한 생각이 듭니다. 맑은 하늘에 내가 원하는것을 검은 글씨로 칠판처럼 쓰고 싶은 쾌청한 한나절입니다. 넓은 들판을 가로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4.30
<펌> 외국에 있는 아찔한 도로 아찔한 도로~ 글쓴이: 언덕너머 http://cafe.daum.net/esse2222/3O70/109 어떤 곳에 가기 위해서 낭떠러지 같은 길을 지나야 하고.. 자신들의 목숨을 담보로 하면서까지 그 도로를 지나야 한다면.. 당신은 과연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기에 그런 도로나 길이 있습니다.. 그 아찔한 현장속으로 가보시죠 ㅎㅎ 볼리비..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4.17
<펌> 수입차 구매 - 유예리스의 무서운 진실 수입차 업계가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내놓은 특별금융 프로모션을 둘러싸고 말들이 많다. 수입차 측은 언제인가부터 월 10만 원대에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으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 마케팅전략은 수입자동차 업계 간의 가격인하 정책과 맞물리면서 월 납입금 낮추기 경..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4.12
봄에 찾아가는 분위기좋은 찻집 - 시골풍경 우리는 길을 떠났다. 무작정 달려가는 길위에서 그 찻집을 보았다. 안면도가는 길에 분위기있는 찻집을 찾는다면....그 아니 금상첨화가 아니랴.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70,80년대 흘러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로 빠져 서산으로 가다가 안면도쪽으로 좌회전하면 649번 좁..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4.09
길을 떠나요 그대여, 길을 떠나라......... 나그네되어 길을 떠나라. 어깨에 진 삶의 무게를 느낄때..... 정해진 旅路가 없는 길을 떠나라. 그러면 작은 미소를 얻을 것이다. 행복한 마음을 얻을 것이다. 피곤에 지친 그대여 하루의 지친 몸이라도 쉴 수있는 마음의 고향으로 길을 떠나라.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4.09
" 귀천" 의 <천상병> 시인이 살던 古宅이 안면도에 있다. 이번 <안면도>의 무작정 여행중에 또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바로 우리 국민들이 많이 애송하는 그 유명한 詩 " 귀천 "의 <천상병>시인이 살던 고택이 안면도에 남아 있다는 사실이다. 안면도에 천상병 문학관과 <시인의 섬>이라는 펜션을 운영하는 토박이 주민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4.06
봄을 찾아 떠나는 무작정의 여행 2 무작정 떠나던 어느 순간에 영동 고속도로 만종 분기점위에 서 있다. 내가 가고 네가 오고....세상은 그렇게 돌고 도나니, 그 빈자리에 내가 서던 날. 아, 이미 봄은 와 버렸네. 달리는 차창밖으로 보이는 기지개 켠 봄의 뜰. 그리고 山河 국도를 달리다 보면 이렇게 폐쇄되어 사용하지 않는 폐국도가 나..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3.15
<펌> 나...늙으면 당신과 살아 보고 싶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 물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거야. 잠 없는 난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않은 아침 길 풀섶에 달린 이슬 담을 병 들고 산책해야지. 삐걱거리는 허리를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3.11
수입 차량가격에 적용된 <유태인의 상술> 우리나라에서는 요즈음, 때 아닌 수입자동차의 차량 가격 인하 바람이 불어서 수입차량의 판매고가 늘어나는 모양인데, 잘 모르시는 소비자분들은 차량가격의 거품이 빠졌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정식수입사가 아닌 SK가 자동차를 수입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판다고 하니까 그..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