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도솔천을 걷다. 봄이라기에는 벌써 여름인 계절. 선운사 도솔천을 걷었다. 시끄럽고 어른이 된것이 부끄러운 세상을 원망하면서, 그 어린 생명들을 보듬어 보내는 마음으로...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4.04.28
쌍계사 가는 길 벚꽃이 만발한 계절입니다. 올해에는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꽃들이 동시다발로 피어나네요. 밖에는 4월 중순에나 필 라일락도 꽃망울을 터트릴 기세입니다. 진달래는 산에도 지천으로 피었고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4.04.04
세계꽃식물원 아산에 세계꽃식물원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신문에서 기사에 난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에 방문해 보니 국내의 한 종자회사에서 운영하는 식물원인데 다양한 꽃 종류와 수많은 식물군들이 심어져 있어서 놀랐습니다.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것이 좀 아쉽습니다. 튜울립 종류인데 꽃잎이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4.03.17
외암민속마을 우리들에게 너무나 많이 알려진 외암 민속마을이지만, 본인은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 길입니다. 깨끗하게 정리, 정돈 된것이 사람이 실제 거주하면서 약간의 농산물을 팔기도 하고 차를 팔기도 합니다. 꽃이피는 완연한 봄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처음나타..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4.03.17
녹슨 마후라 겨우내 몇번인지 모르지만, 염화칼슘이 뿌려진 길을 질주해서인지 스테인레스 마후라에 녹이 슬었습니다. 이제는 몸이라 눈은 더 안 올것 같아서 녹슨 마후라를 닦아주었습니다. 캬브레타 크리너를 녹슨 부위에 조금 뿌려주고 기다린후에 다시 한번 뿌려주면서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 녹..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4.03.02
경주여행 어떻게 하다보니 경주에는 겨울에만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겨울의 경주는 약간 을씨년스럽습니다. 그래도 잘 보존된 천년의 역사가 아름답기만 합니다. 이번에는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일박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내려다 본 보문호수의 전경. 호수의 잔잔한 표정. 대릉원앞에 서자 경건..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4.02.25
봄, 봄, 봄이 왔어요 아직은 3월이 아니지만, 봄기운이 절로 나는것 같습니다. 화사한 꽃을 찾아 구파발로 향했지만, 재개발 바람으로 꽃들을 팔던 비닐하우스들은 완전 폐허가 되어 있고 한참을 찾아 올라가니 난을 파는 집이 나타납니다. 그 집에서 난을 화분에 심어 왔습니다. 봄은 갑자기 우리 곁으로 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