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길 벚꽃축제>를 다녀오다. 2015년 봄을 맞이하여 4/3부터 시작되는 쌍계사길 벚꽃 축제에 가려고 5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약간씩 비가 오기 시작하여 가는 길 내내 젖은 노면을 운전하려니 신경쓰였습니다. 관촌 휴게소에서 구례 화엄사 IC를 빠져 나오니 시작되는 벚꽃. 가로수의 장관이 펼쳐집니다. 좌, 우 어디를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4.03
[스크랩] 조선시대 병사 복장 ? 일본의 역사 화가인 오오타 텐요오 가 그린 조선전역해전도 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그당시의 조선 병사의 복장이나 무기와 전력등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시죠. 사극 처럼 잉여 같이 천쪼가리 하나 입고 싸우는 병사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일본의 졸개들 조차도 갑옷으로 완전무..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3.31
남원 <광한루>에서 춘향아씨를 만나다 구례에서 산수유꽃 구경을 하고 서울로 올라오는 도중에 들른 남원의 <廣寒樓>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 <광한루원>이라고 부른다네요. 춘향이를 만나고 가려고 들렀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자마자 다가오는 주차원 아저씨한테 " 춘향이 있어요? 춘향이 몇살이예요?" 하니 아저씨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3.28
구례 산동면 <산수유 축제>에 가다 우리 나라에 봄이 찾아 온다는 징조의 꽃향기나는 고장. 지리산 산속인 구례군 산동면에서 벌어지는 노란 꽃들의 축제인 산수유 축제에 갔습니다. 어느 축제에나 마찬가지로 장삿꾼들의 하얀 천막이 유난이 많아서 볼썽사나웠지만, 다 살자고 하는 일인데..... 이번에 실수 한것이 축제가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3.27
무주 <羅濟通門>을 가다. 예전의 삼국시대때 전라도의 백제와 경상도의 신라가 마주 보고 있을때 산성 역할을 하던 주변 산을 뚫어내어 전라도와 경상도를 통하게 만든 나제통문. 그 먼 길을 달려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설명인즉, 높이 3m, 길이 10m의 자연암석을 인위적으로 관통시킨 인공동굴로서, 설천면과 무풍..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3.27
진안 마이산 점심시간 무렵에 출발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온 마이산. 등산은 꽃피는 봄에 아내와 함께하려고 근접한 모습만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2.24
을미년 구정 - 설날 세배 봉투쓰기 乙未年 舊正을 맞이하여 아들, 며느리, 손주에게 줄 세배 봉투를 써 봅니다. 웬지 모르게 시아버지, 아버지, 할아버지 노릇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봉투에 세뱃돈만 두둑히 넣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뱃돈이 두둑하게 안되겠네요. 경제가 안좋아서........ 빨..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2.17
안중근 의사님의 사형 선고일 http://cafe.daum.net/pantherkallista/HQgA/1678 31세 젊은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 의사님이 사형 선고받은 날이 2월 14일 그날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그 사실을 숨기려 우리 민족에게 얄팍한 상술로 쵸코렛을 주고 받는 " 발렌타인 데이 " 날로 만들어 우리 민족의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2.16
겨울이 가는 소리 토요일을 맞아 손주들을 데리고 양평쪽으로 나갔습니다. 보름전에 두물머리에 왔을때에는 팔당호가 꽝꽝 얼어 있었더니 오늘은 팔당호가 일부 녹아서 호수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겨울이 가는 소리는 호수속에 얼음 갈라지는 소리라더니 이제 겨울이 가는 소리가 들리나 봅니다. 아니,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