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계령 길 깊은 苦惱의 길. 恨이 많아 걸어가던 길. 그러나 가을이 되니 아름다워지는 길. 그이름 한계령(寒溪嶺 ) 길.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10.13
정읍 구절초 축제를 미리보다. 꽃이 좋아 찾아간다. 향기가 좋아 찾아간다. 비 바람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야생미 강한 강인함에 끌려서 찾아간다. 산이 좋고 바람이 좋아 찾아간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10.04
이제부터 가을 결혼시즌입니다 가을은 결혼 시즌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작년 가을에는 결혼한다는 청첩장을 한장도 받지 못했지만, 올해는 9 월 초부터 결혼한다는 청첩을 2장이나 받았습니다. 이 청명한 가을을 맞아 결혼하는 부부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8.31
고창의 해바라기 해바라기라는 꽃은 多年生 植物이 아닌 一年生 植物이면서 한 해에 잘 크고 꽃이 활짝 잘피면 다음 해에는 안 된답니다. 땅의 기운을 북둗우게 할 비료나 휴식을 주어야 되나 봅니다. 그래서 인지 모르겠지만, 고창의 학원농장 해바라기는 매년 아주 작은 꽃들로 변하더니 올해에는 해..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8.08
흔적 2 서해안의 고창 바닷가에 갔습니다. 늦은 저녁이어서 사람들은 정말 몇사람 없습니다. 가끔 산책나온 사람들 뿐 백사장에 내려서니 썰물때 빠져나갔던 바닷물이 밀려들어오고 흔적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8.08
感謝의 글 지난 목요일 새벽 0시 7분경에 당뇨병의 고생하시던 장모님께서 85세로 소천하셨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장례를 잘 모셨습니다. 도와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8.03
해바라기 축제 태백해바라기 축제에 새벽같이 일어나 태백으로 떠났습니다. 그러나, 정말 실망입니다. 강원도에 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해바라기는 자라지 못하고 썩었고, 고라니들이 새순으로 올라오는 싹들을 먹어치우고.... 꽃들은 자라지 못하고 피지도 못하고 휑한 모습을 보니 점점 실망을 넘어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7.25
유채밭 풍경 새벽같이 달려간 먼 길은 나를 지치게 합니다. 무엇을 찾아 길을 헤메나???라는 자괴감이랄까요 세상은 참 좁기도 하고 무한히 넓기도 하고 그래도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언젠가는 아주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