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3월이 아니지만,
봄기운이 절로 나는것 같습니다.
화사한 꽃을 찾아 구파발로 향했지만,
재개발 바람으로
꽃들을 팔던 비닐하우스들은
완전 폐허가 되어 있고
한참을 찾아 올라가니
난을 파는 집이 나타납니다.
그 집에서 난을 화분에 심어 왔습니다.
봄은
갑자기 우리 곁으로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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