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늦은 봄에 칼리스타 두대가 함께 다녀온 길입니다.일명 " 미산계곡 "으로 가는 길인데,개인약수를 찾아가는 길이기도 합니다.한적하고 차량도 별로 없어서 호젓하기까지 합니다.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곳이 아닌가 합니다.

평택시에서 행하여지는 카 퍼레이드에 칼리스타 동호회가 참석을 해주었으면 한다는 비공식 초대가 있어서 회원님들과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한 회원님의 제안으로 이뤄졌었지만, 그동안 얼굴을 못 본 회원님들과의 만남에 더 의의를 두었던 것 같습니다. 칼리 동호회에서는 5대의..

茂盛하던 푸른 잎과 단풍이 든 나뭇잎들은 이미 落葉이 되어 다 떨어진 늦은 가을. 아니, 立冬이 엊그제 지났으니 초겨울이던가. 만남 행사에 참석하려고 外出을 나서다.

가을은 깊어가고 세상은 오색단풍으로 화려 해지네. 혼자 걷고길은 참 고즈녘하기만 하다. 다시없는 화려한 길을 걸어보니 세상이 만감스러이 황홀경일세.

단풍이 든 계절. 가슴속의 空虛한 외침만이 들려와 그러면 떠나야지..... 세상의 모든 시름과 걱정을 떨치고 한번 걸어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세월이 더 늦기 전에........

칼리스타를 처음으로 장만했던 2003년을 지내고 2004년 즈음에 강남에서 영어 강사를 하던 친구와 함께 9월의 어느날, 메밀꽃 축제를 다녀오면서 영동 고속도로 둔내 근처에서 찍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2.9 수동이었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잎을 따라한계령으로 오르던 날.무엇에 홀렸는지 칼리스타를 타고 달려 보았다.붉은 빛의 가을 단풍은칼리스타와 참 잘 어울리는 듯하다.

연휴도 서서히 지나가고 이제는 깊어지는 가을 날씨에 찬 바람만 불어오네.

出庫한지 25년이나 된 올드 車輛인 칼리스타로 長距離 여행을 간다는것은 많은 위험이 따르기도 합니다. 물론, 안전운전을 爲主로 다녀야겠지만 운전이라는 것이 본인만 잘 한다고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차량 운전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달..

뜨겁게 내리쬐는 太陽을 벗삼아 떠났던 주문진 여행.그 가는 길목에 월정사를 들러 茶 한잔하고 마음의 고요를 느꼈습니다.다시 주문진을 향하여 진고개를 넘어 주문진항에 도착하고....그 여름날의 추억쌓기 여행이었습니다.월정사 가는 길목에서아주 더웠지만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