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534

<칼리스타 이야기>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에

4월 중순부터는 개인적으로 삶의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는 편이다. 4월 25일이 지난 이후에는 좀 여유로움이 있는 편이지만, 그날이 지나기 전까지는 마음 고생이 심한 편이다. 4월 25일 까지 부가가치세 신고 납부기간으로 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그날이 지나고 난 후에는 &lt;칼리스타&..

<칼리스타 이야기> 겨우살이를 끝낸 칼리스타 Kallista를 정비하다

지난 겨울은 그리 춥지 않았는데도 오래된? 올드카한테는 기나긴 겨울이 고통스럽다. 칼리스타 Kallista도 예외는 아니어서 겨울동안에 많은 운행을 못한 상태였다. 첫번째가 밧데리의 방전때문인데, 매년 겨울에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시동을 걸어주어도 한해 겨울을 나기에는 밧데..

'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에 대하여

쌍용 칼리스타 Kallista (1992년 3월~1994년) '칼리스타' Kallista는 영국의 팬더 Panther라는 아주 작은 수제작 자동차 회사가 1982년 버밍햄 모터쇼에서 선보인  2인승 로드스터 자동차입니다.  1980년 진도그룹의 김영철 사장은 사업차 영국에 갔다가영국의 어느 시골 마을을 지나다  도랑에 쳐박혀 있는 '리마 Lima'라는작고 예쁜 클래식풍의 자동차에 매료되어 버리고 맙니다.그 즉시, 런던으로 돌아온 김영철 사장은 팬더 panther라는 자동차 회사를 수소문하여 부도 직전에 있었고 매수자를 찾고 있었던 팬더 자동차 회사를많은 부채를 떠안는 조건으로  적은 자본으로 인수하게 됩니다.이리하여 진도그룹의 김영철 사장은 1980년에 "팬더 panther"회사를 정식으로 인수하게 됩니..

"팬더 칼리스타" 후속으로 개발되던 CRS 컨셉트카

쌍용자동차가 부도나기 전, 판다 칼리스타 후속으로 개발되던 CRS. 새로운 모습으로 개발되던 콘셉트카였기에 세상 빛도 못 본 채 사라진 비운의 자동차입니다. FRP의 아이보리색 차체로 수려한 라인을 자랑하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현대적인 모던한 분위기를 함께 지닌 아름다운 자동차라는 생각입니다. 아마도 오늘날 태어났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은 쌍용자동차에서 잘 보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리저리 행방을 알 수는 없고 단, 한 장의 사진으로만 존재하는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한 또 하나의 비련의 자동차입니다.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과정의 하나라는 생각인데 그래도 실체는 있어야 하는데 아쉽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