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JR의 귀환 그동안XJR을 타고 이곳 저곳으로 돌아만 다녔지 차의 수리라고는 전무하였던XJR의 엔진과 슈퍼챠저의 수리를 일산의 모 업체에서 끝내고몇 달만에 지난 금요일 저녁에 귀환을 하였습니다.토요일은 쉬고 일요일인 오늘하루종일 시운전 겸 주행을 하여 보았습니다.엔진소리는 부드럽고밟는.. 재규어 이야기 2017.11.19
깊어가는 가을 - XJS 창고 이사에만 매달리다가 보니 세월가는줄 모르고어느덧 깊어진 가을입니다.오늘에야 산으로 들로 달려봅니다.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홍천~상남~미산계곡~샘터휴게소~구룡령~미천골 쉼터를 지나 서양양IC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유턴.국도따라 달려보는 가을의 깊어지는 단풍들이 .. 재규어 이야기 2017.10.26
강촌가는 길 초록색이 무성한 7월의 한 여름.강촌은 정말 푸르릅니다.홍천강도 이번 장맛비에 붉은 흙탕물이더니오늘은 아주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심호흡하번 하면강촌이라........휴가철이라 그런지고속도로에 차들이 많네요.잡풀 잡목이라도 푸르르니까 참 좋습니다.풀한포기라도 소중합니다.서울.. 재규어 이야기 2017.07.18
비오는 날 동해안으로 떠나요 이제는 서울이나 근교에 거주하는 분들도 동해안으로 드라이브를 떠나면서 무박으로 다녀올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 양양간 고속도로를 조금 이른 새벽에 탄다면 정체되는 차량에 밀리지 않게 다녀 올 수 가 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길을 떠나 동해안을 한바퀴 돌아서 와도.. 재규어 이야기 2017.07.08
깊은 산속의 봄 - XK8을 타고 떠나다. 깊은 산속으로 떠나는 새벽 여행은나그네를 많이도 설레게 합니다............봄은 떠나는데,산속에서는 지금이 한창입니다.산중마을을 지나 더 깊은 산속으로 오르는 길우리들은 이 세월동안 너무나 힘들게 고비를 헤쳐왔는데이 작은 언덕쯤이야 쉽지 않을까요?봄은 언제던지 다시 옵니다.. 재규어 이야기 2017.04.30
안면도의 추억 그 시절에 안면도에 갔을때상쾌한 봄바람이 불던 대야도.그래도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따스한 봄날이 오면다시 한번 가 보고싶은 그곳입니다.안면도 끝자락에 있는 영목항 재규어 이야기 2017.03.21
화창한 봄날씨에 R을 타고 댕겨요 화창하게 풀린 봄날씨에몸이 근지러워서~~겨우내 창고에서 잠만 자던 R은 더 근지러워따스한 봄날씨에 R을 타고 이곳 저곳 댕겨 보네요.점심식사를 하는 창고 주변의 추어탕을 잘하는 식당입니다.주인장 아주머니가 손수만든 싱싱한 겉저리가 정말 맛있습니다.봄이 겨울동안 집을 나갔다.. 재규어 이야기 2017.03.16
바다위에 서다 어느날은 갈매기처럼바다위를 날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허망한 꿈이지만,그 순간에는 혼자일때가 좋습니다.아니, 혼자여야 합니다.그 외롭고 쓸쓸할때에는.....머리속을 꽉 채운 아무짝에도 쓸 일없는 것들에 지쳐.......텅빈 가슴처럼 아무 생각이 없는 온통 하얀 머리속이 좋을때가 있.. 재규어 이야기 2017.03.06
R의 귀환 -세차를 하다. 겨울내내 주차타워에 세워놯더니여러가지 말썽을 일으켰습니다.더우기 눈이 왔을때윗차에서 쏟아지는 염화칼슘녹은 물을 그대로 다 맞다보니 도저히 세차를 안하고는 못탈 지경이 되었습니다.염화칼슘이나 녹은 물기가 차량 페인트에 묻어나면 얼룩이 지고 광택이 죽습니다.되도록.. 재규어 이야기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