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이 무성한 7월의 한 여름.
강촌은 정말 푸르릅니다.
홍천강도 이번 장맛비에 붉은 흙탕물이더니
오늘은 아주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심호흡하번 하면
강촌이라........
휴가철이라 그런지
고속도로에 차들이 많네요.
잡풀 잡목이라도 푸르르니까 참 좋습니다.
풀한포기라도 소중합니다.
서울 춘천 고속도로를 타다가 강촌으로 빠지면 나타나는 강촌 남면사무소앞.
이른 옥수수는 벌써 나왔지만, 요놈은 아직 덜 영글었나 봅니다.
얼마전까지는 횟집이었는데, 이번에 보니 커피 숍이 새로 생겼네요.
아마도 같이 영업을 하나 봅니다.
동네가 참 한적합니다.
숲속에는 새들의 놀이터가 되어 시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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