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530d 10

BMW E39 530i / F10 530d의 차이점

원래는 98년도 즈음에BMW E39 528i를 강남 신사동에서新車로 구매를 하여 13년간 고장도 없이 애지중지 잘 타고 다녔는데,필자 주위에 계신 知人 분이 자꾸만 욕심을 내고 차를 달라고 하셔서안타깝지만, 드리고 나니까.......가져가시고 나서 6개월도 못타시고딜러한테 팔아 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상해서다시 中古로 530i를 찾아 보다가 가져온 녀석이 이 녀석입니다.한동안은 아주 잘 타고 다녔는데,언제부터인가 이것 저것 잔 고장이 나기 시작을 합니다.수리를 하고 또 수리를 하였고.....이제는 진이 다 빠질 정도로 希望이 없어 보였습니다.   이제는 진이 빠질만큼 되었는데도이 녀석의 탱크같은 우렁 찬 엔진소리에그만 넋이 나가 버립니다.여름철에 에어컨은 가히 천하무적입니다.다..

BMW 이야기 2025.02.07

BMW 530d X-drive / 눈길을 달린 후에는

지난 金曜日에는분당으로 중고 '재규어' 차량을 구경하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눈발이 흩날리더니 함박눈이 내리는 도로로 변했습니다.겨우 달려서 중고 재규어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日曜日인 오늘은남양주 창고에 가서 간이 세차를 하려고 합니다만,남양주에 있는  창고지역은그동안 날씨가 추워서 지하수 물이 얼어버린 상태였습니다.호스로 물 세차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호스로 물세차를 해야만 합니다만,물이 얼어서 물을 전기 포트에 데워서걸레를 빨아 간이 세차를 해주게 된 것입니다.   포트에 물을 한통 끓이고간신히 양동이 반통 정도의 물로 걸레를 빨아서간이 세차를 해 주었는데, 추운 겨울에는 이런 것도 사치입니다.물이 귀하니까요.   겨울에 눈 길을 달린 후에는 당연히 세차장으로 가서 세차를 해야 합니다..

BMW 이야기 2025.02.02

BMW F10 530d X-drive / 참 잘 났어! 정말

비록, 中古車로 구매를 하여 필자에게 오기는 하였지만,"530d로 구매를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잔 故障이 잘 안난다고 하지 연료가 디젤이라 고급 휘발유 걱정을 안하지연비가 고속도로에서 장난아니게 잘 달려서거의 16km이상 나온다고 하지....... 무엇을 더 바랄까?   그런데, 뒷테는 원형 트윈 머플러로 튜닝을 해서 이제는 그런대로 봐줄만 하기는 한데.......   이제는 앞 모습이 문제네번호판 아래의 안개등과 중앙의 공기 흡입구의 모양이 조금 거슬려....... 너무 옆으로 퍼져서쩍벌 스타일이야좀 오무린 모습으로 튜닝을 할 수는 없을까?

BMW 이야기 2025.01.27

BMW F10 530d X-drive / 원형 "듀얼 머플러" 튜닝하기

BMW F10의 구형  530d 입니다만,항상 뒷모습을 바라볼때 필자의 눈에 거슬리는 "사각 머플러"의 못생긴  모습을 바라보면서뭔가 2% 不足하다는 느낌을 받았던게 사실이었습니다.정말 차량의 전체적인 디자인하고는어울리지 않았다고 하면 필자만 이상할까요?   그래서 화성시에 위치한머플러 튜닝 업소에 미리 豫約을 하였었고목요일인 오늘 드디어"원형 듀얼 머플러"로 튜닝하려고 入庫하게 되었습니다.(화성시에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조금 헤매기는 했습니다만, 잘 찾아갔습니다.)   F10 바디와는 정말 잘 어울리지 않는사각 듀얼 머플러의 어색함이 항상 不滿이었는데,뒷범퍼를 교환하지도 않았고 범퍼를 뜯어내지도 않았습니다.그냥 그 모습대로 원형 듀얼 머플러만 새로 달기로 한 것입니다.   作業을 시작하고약 4시간 정도..

BMW 이야기 2025.01.16

BMW F10 530d X-drive / '머플러' 튜닝을 고민

필자는원래 자동차 튜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원 상태로 유지하면서 타는 것을 固守해 왔습니다.   그런데, 530d의 머플러는 조수석 쪽이 그냥 뻥 머플러가 아닌가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양쪽의 머플러를 원형의 "듀얼 머플러"로튜닝을 하면 어떨까? 하고 고민을 하게 되면서여기저기 알아보았으나 조금 먼 곳인"화성시"에 소재하는 業所를 알게 되었는데,아마도 목요일쯤에 訪問하여튜닝을 진행해 보면 어떨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계약금까지 입금을 하였습니다.作業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길가에는 아직도 지난번에 내린 殘雪이 남아있는남양주 道路街입니다.   핸들에 붙이는 BMW 마크를 2장 주문하여양쪽 펜다에 붙여 보았습니다.   오늘은 재규어 XJR과 함께   날씨가 조금 풀린 다음에..

BMW 이야기 2025.01.12

BMW F10 530d X-drive 에 대하여

요즘은주로 BMW 530d를 타고 다닙니다.운전석 의자가 조금 불편한 점 말고는거의 단점을 모르고 타고 다닙니다만,그래도 차량이 단점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세상에는 완벽한 차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장점이라면1. 연료가 경유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고 연비가 좋다.2. 잔 고장이 거의 없다.3. 하체가 참 단단하여 엑셀를 밟는대로 나간다.    특히, 스포츠 모드가 마음에 꼭 든다.4. 차체가 작아서 주차가 편리하다. 단점이라면1. 네비게이션이 구형이다.2. 운전석 의자가 불편하고 허리가 아프다.  등등 입니다.

BMW 이야기 2024.12.22

BMW F10 530d X-drive / 스마트 Key 오작동

몇 개월 전에중고 BMW 530d를 구매하여잘 타고 다니던 중에어느 날 갑자기......집으로 퇴근을 하여 駐車場에 주차를 한 後에스마트 key로 차량 문을 잠궜더니운전석을 포함하여 전체 차량 문이 안 잠기는 것이었습니다.   필자는 속으로"또, 잔고장의 시작이구나"하면서 한탄을 하였습니다.스마트 key로는 차량 문을 잠글 수 없어서수동 키를 빼어내서 手動으로 문을 잠궜습니다. 며칠을 그런 상태로 다니다가 차량을 김포에 있는 미캐닉한테 레커 차량에 실어 보내고 나서미캐닉과 전화 통화를 하여 보니"운전석 손잡이" 고장이라는 겁니다.530d의 고질병이라고 합니다.   거의 일주일을 기다려서부품을 주문하고 손잡이를 도색하고.....실내 문짝을 뜯어내어 부품을 몽땅 교환하고.....   금일에서야 차량을 레커에..

BMW 이야기 2024.12.19

BMW 530d X 드라이브 / 중부 내륙 고속도로(남한강 휴게소) 위에 서다.

에서 빨간 칼리스타를 세차하고약간의 整備를 하려 했습니다만,아직도 날씨가 더워서 땀만 많이 흘릴뿐,效果가 없을 것 같아서 다음에 하기로 하였더니......오후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오후 시간에 잠시 고속도로를 타 보기로 하였고화도 IC에서 중부 내륙 고속도로를 타고 南쪽으로 向하여楊平쪽으로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한참을 달리다 보니 "남한강 휴게소"가 나오는데,조용하고 깨끗하게 잘 지어진 휴게소 였습니다.   남한강 휴게소를 찾는 차량들도 많았었고,특히나 화물 차량들이 많았습니다.특이한 것은 남한강은 드론의 聖地인가 봅니다.   사람들이 탈 수 있는 대형 드론을휴게소 건물에 한대 올려 놓은 것이었습니다.실제로 운행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열마전에 중국산 드론 택시를 試演한 뉴스를 보기는 한..

BMW 이야기 2024.09.24

BMW 530d X드라이브 / 2부 : 초 가을에 달리다.

8월의 마지막 날씨는 그래도 많이 무더워서"나무 그늘이 훨씬 시원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갯길을 넘어서 오느라 차량도 힘들었으니나무 그늘에서 조금 쉬어가는 맛도 있어야 하고필자도 물 한모금 마시는 맛도 逸品이기 때문입니다.   BMW 530d의 실내는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실내를 만든 재질은 인조 가죽 등으로 되어 있었고스트어링 휠(핸들)만 가죽으로 되어 있는 등.......좋은 점수를 줄 수 없는 평범하다는 것입니다.예전에 나왔던 530i E39보다도 실내가 전혀 고급스럽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필자의 편견일 수 있겠지만,새 차일 경우에 8~9천만원 정도를 주고 새 차량을 구입하기에는조금 망설여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었습니다.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당..

BMW 이야기 2024.08.29

BMW F10 530d X드라이브

2024년의 봄과 여름은 연속적으로不運과 幸運의 동시 多發的인 모습으로 지낸 것 같습니다.불운이라는 것도 모두 필자의 잘못이었으며,행운이라는 것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문제였습니다.   필자와 當事者인 아내의 우울증과 無力症으로결국은 혼자만의 결과물로 자신을 어쩔 수 없다는 체념으로물 웅덩이에 빠지게 만들면서 허우적거릴 뿐이었습니다.사는 것이 누구에게나 힘든 것은 마찬가지일 뿐입니다.    虛傳하고 虛無하고 空虛感이 밀려올 때에.....극복하려고 努力은 하고 있지만,필자도 약해 빠진 人間인지라 좀체로 벋어나기 힘든그런 세계는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잘 타고 다니던 GV80을 큰 아들에게 타고 다니라고 준 뒤로필자에게는 長距離를 마구 뛸어다닐 車輛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연료비도 저렴하고 故障이 안..

BMW 이야기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