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밭에 비가 내린다. 봄비는 지나가다가 언제고 아무때나 내리는 것을.... 그 심술을 어찌 알까. 청보리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5월의 늦은 봄비였지만, 청보리밭에서 맞는 봄비는 뭔가 싱그러운 냄새가 날것만 같아 자꾸만 뒤를 돌아다 본다. 청보리가 익어가는 5월이면 내리는 비도 굵어져 바람이 되는것..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2013.05.11
5월의 청보리밭은 싱그러운 계절 5월의 고창 청보리밭은 이제 마악 새순으로 돋아 난 연두빛 나무들과 어울려 아주 청순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새벽 2시경에 집을 나서서 밤을 새워 달려간 고창 청보리밭에 도착한것이 아침 7시경입니다. 싱그러운 아침에 아무도 없는 빈 보리밭 입구에서 몇장을 찍어 봅니다.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2013.05.10
[스크랩] 칼리스타의 엔진 오일휠타 - 포드에서 주문한 부품 도착 그동안 칼리스타 2.9의 엔진 오일휠타가 없어서 포드의 세이블용 엔진 오일휠타를 사용하여 왔는데, 일전에 장안동 포드 서비스센타에 주문한 물품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엔진 오일휠터 10개인데 2.9용은 조금 굵은편이네요. 몇 년동안은 휠터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미 ..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2013.05.03
칼리스타 수리를 마치다. 쌍용자동차에서 마지막 무렵 1994년에 출고한 칼리스타가 벌써 만 20년이 되어 가네요. 첫 출고 차주는 아니지만, 내곁에 온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별다른 사고 없이, 큰 부품의 교환없이 가고자 하는 곳에는 모두 돌아 다녔는데 이번에도 장거리인 청보리밭이 있는 고창에 ..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2013.04.24
[스크랩] 칼리스타2.9 엔진 오일 휠타 칼리스타가 국내에서 생산된지 20여년이 넘다보니 이제는 각종 부품들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쌍용자동차에서는 부품의 공급이 끊긴지 오래 전 입니다. 소모품인 엔진 오일휠타와 에어 크리너의 사용 빈도가 높은데 어떤 분들은 이미 유사한 부품으로 엔진 오일휠타와 에어크리너..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2013.04.22
칼리스타 안개등 <미미아빠>님께서 영국 이베이 사이트에서 칼리 부품중 국내에 없는 안개등을 구해 주셨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안개등은 전구가 끊어지면 통째로 교환해야하는 부품입니다. 국내에는 이미 부품이 없어 영국이나 미국 이베이등 외국사이트에서 구해야 합니다.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2013.02.25
봄이 그리워 - 칼리스타 여행 그 해의 봄이 끝나갈 무렵. 그때가 그리워. 그시절에는 그냥 방황이라고 이름으로 봄을 찾아 나섰다. 아니 외로움을 이기기 위한 몸부림으로 記憶이 난다. 그냥 떠돌이라고 하면 더 마음이 편하다.... 그것도 限定된 時間속을 헤메는 불쌍한 靑春의 영혼이라면...... 이세상 어디에도 마음 ..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201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