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여름철에는 운행자제 / 팬더 칼리스타

peter홍 2021. 8. 9. 21:50

여름철에는

2021년의 여름

요즘은 한낮의 기온이 35도를 왔다 갔다 합니다.

그만큼 동남아의 아열대와 같아지는  여름 날씨입니다.

너무 더워서 햇볕에 잠시 서 있으면 피부가 따갑고

정말 눈이 부셔서 서 있을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우면

자동차도 더위를 먹고 운행하는데 치명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조금만 운행을 하여도 차량이 엔진에 열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요즘 나온 새 차량들은 안 그러겠지만,

예전에 나온 차량들은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지는 않아서

올드 카들은 더운 여름에 많이 취약한 편입니다.

 

에어컨까지 켜고 운행을 하다가

차량의 엔진 온도가 100도가 넘어버리면

자칫하다가 길거리에서 서 버리기라도 한다면....

더운 여름에 굉장한 고생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운행을 잠시 미뤄두고

잠만 재우기를 한다면 어떨까요?

 

 

칼리스타를 아낀답시고 괜한 마음으로 

너무 앞선 생각은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만,

칼리스타도 어느덧 출고한 지 28년 여가 돼 오는 차량입니다.

완전한 올드 카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