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2021년의 여름
요즘은 한낮의 기온이 35도를 왔다 갔다 합니다.
그만큼 동남아의 아열대와 같아지는 여름 날씨입니다.
너무 더워서 햇볕에 잠시 서 있으면 피부가 따갑고
정말 눈이 부셔서 서 있을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우면
자동차도 더위를 먹고 운행하는데 치명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조금만 운행을 하여도 차량이 엔진에 열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요즘 나온 새 차량들은 안 그러겠지만,
예전에 나온 차량들은 모든 시스템이 완벽하지는 않아서
올드 카들은 더운 여름에 많이 취약한 편입니다.
에어컨까지 켜고 운행을 하다가
차량의 엔진 온도가 100도가 넘어버리면
자칫하다가 길거리에서 서 버리기라도 한다면....
더운 여름에 굉장한 고생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운행을 잠시 미뤄두고
잠만 재우기를 한다면 어떨까요?
칼리스타를 아낀답시고 괜한 마음으로
너무 앞선 생각은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만,
칼리스타도 어느덧 출고한 지 28년 여가 돼 오는 차량입니다.
완전한 올드 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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