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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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5.0 AWD / 巡航中

그동안 중고 EQ900 5.0을 구입하여 타고 다닌지2년여가 지났지만,EQ900 차량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주행중에는 소리가 안나고 괜찮은데정지 신호를 받고 停車중에 하체에서 올라오는 드륵드륵하는 엔진의 약한 떨림소리 때문에온통 신경이 쓰였고, 여러가지로 해결책을 강구하였던 바,어느 것도 모두 소용없었습니다. "고급휘발유"를 넣고 다니니까 모든 소음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차량이 너무 부드러워졌으며 현재는 고장없이 아주 멋지게 순항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EQ900 5.0 AWD / 봄이 오는 길목

오늘은 경칩입니다.잘 아시다시피, 경칩에는땅 속에 있던 개구리들도 봄이 왔음을 알아채고땅 밖으로 기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야흐로, 봄이 온 것이지요.南楊州에 있는 倉庫에는겨울동안 지하수가 얼어붙어 있어서물이  안 나왔는데,오늘은 수도꼭지를 틀어보니 물이 콸콸 잘 나왔습니다.봄이 온 것입니다.   드디어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필자는 4계절 중에서 겨울이 제일 싫습니다.봄도 좋고, 가을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봄향기 맡고아지랑이 구경을 가고 싶은 季節이 온 것입니다.그래도 아직은 꽃샘 추위가 있을 것입니다.   긴 겨울을 싫어하듯이,이번 봄에는 향기롭고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신선하고 화려한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는 아내가 많이 아파서거의 1년동안을 여행 한번 못..

옛날 국민학교 / 급식 옥수수빵

이번에 아내와 1박 2일로南海 여행을 하던 중에우리들의 어린 시절인 60~70년대에국민학교에서 급식으로 주었던 '옥수수빵'을 再現해서 파는 가게를 만나게 되었다.   이 급식 옥수수빵을 재현하기 위하여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였다는 주인장의 가게.   우리들의 60년대의 시절배고픔속에서도 천진난만한 웃음들   거칠은 옥수수 가루로 만든 빵의 고소한 맛과 냄새에그냥 홀딱 빠지기는 했지만,그동안의 부드러운 빵맛에 길들여져서 인지입안에서는 모래알 씹는 것 같았지만 입안에서 씹을수록구수한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살아났다. 우리들이 먹었던 모습의 급식 옥수수빵과는 생긴 모양이 틀리기는 했으나고소한 맛은 그때 그 맛이었다.빵을 사가는 손님들은 50대 이상의 나이가 좀 들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 추억의 국민학교 급식 ..

BMW 530i E39 / 정비가 끝나는 날은 언제인가?

E39 530i를 소유하고자 하는 意味와 상관없이 차량의 고장으로 인한 整備는 끝이 없었습니다.그동안 수없이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하고.....豫防 정비 차원에서 부품을 미리 교환하기도 하고타고 다닐만하면 또 고장이 나서 수리 업소에 맡기게 되고....E39의 고장은 정말 마음놓고 타고 다닐 수 없었습니다.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독일이나 영국 차량들은 100,000km만 넘으면 끝없이 고장이 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BMW가 그렇고 벤츠가 그렇고, 영국의 재규어가 그렇습니다.유럽의 자동차 기술이라는 것이 100,000km를 넘기면 차량이 바로 고장나게 만드는 것이 신기한 기술이 적용되어크나 큰 기술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까지도 생기는 것입니다. 終局에는 제네레이터(generator)..

BMW 이야기 2025.03.03

연인들의 길

서로를 아주 끔찍히사랑하는 연인들이열심히 사랑을 하다가....... 간혹은, 의견이 다르거나 서로의 환경에 의한 차이로헤어지기도 하나 봅니다.   여기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이 연인들은 헤어졌나 봅니다. 그녀 혼자서 이 카페에 와서이렇게 글을 남겨 놓았답니다.세가지 길을 바라고 있다는 글을.......  빨리 잊을 수 있길너와 내가 행복하길평생 보지 않길  너무 슬픈 이야기입니다.

익스플로러 체비밴 / 남해로 떠난 여행

봄이 올 것만 같아봄마중을 나갔더니아직은 바람불고 춥습니다.   남해 바닷가에펜션을 잡고 1박을 하였습니다.아침 해가 떠 올랐습니다.   귀경길에 만나 남해의 명소카페인데 빈티지 카페입니다.   주인장은 화가입니다.기와에 그림을 그려서 판매합니다.    천장 가득히 꼽혀있는 연인들,가족들이 남긴 사연들   그중에서는이렇게 헤어진 연인들도 보입니다.   맛있게 먹어서 냠냠,   사랑하는 연인들그들은 지금쯤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을까요?   60년만에 개발한 학교급식 옥수수빵   그 시절은 항상 배가 고팠다는 것   옥수수빵급식 용하고는 크기와 모양이 달랐지만,맛은 똑같았습니다.   귀경길에 잠시"삼천포대교"가 보이는 공원에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