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당신은........
그동안
세월은 흘러
어느덪 지새우고
믿었던 당신은
이제 산넘어 가랑닢 되어
세월을 넘나들면서
그 호탕스러움이란.....
그리도 좋아
뛰놀던 개울가에서
아지랑이 피어나고
꾀꼬리 소리 들리는 곳에
길을 멈추었는데......
우리의 추억은 어디에나 있을 꼬.
믿었던 당신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네.
peter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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