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으로 드라이브 - XJS 온 山에 진달래가 만발하여 분홍빛 꽃잎이 예쁘기만 합니다. 지난 겨울동안에 창고에서 잠만 자던 XJS를 꺼내 힘차게 시동을 걸고...... 날씨가 청명한 오늘, 경춘 고속도로를 달려 江村쪽으로 한바퀴 달려 봅니다. 가평 휴게소에서 커피도 한잔하면서 쉬어 봅니다. 1988년 産 XJS. 지금까지 54..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6.04.11
가슴으로 그리는 풍경화 언젠가는 깊은 山 中에 꿈에서만 그리워 하던아주 작고 예쁜 초막집을 지으려 했더니,세월은 덧없이 가고그 꿈은 虛空 中에 산산히 부서지는것만 같아달려가서 만나는아름다운 곳이 마음을 定하고 서 있어 보네.그 風景畵속에내 아픈 꿈이 있어라. 재규어 이야기 2016.03.29
시간은 흘러 추억만 남는 재규어 수많은 차량들중에서 유독 영국의 왕실차량인 재규어를 좋아하는 것도 병인듯 싶습니다. 그것도 요즘 나오는 차량의 현대적인 모습이 아닌 예전에 나온 클래식한 디자인의 옛감성을 지닌 재규어를 좋아하다니.... 재규어 이야기 2015.12.25
XJS - 안개속에서 仙境을 보았다 2 신선이 사는 선경에 이르는 고개 길. 산을 넘고 언덕을 내려서니 펼쳐지는 신선이 산다는 선경의 세계 나는 신선이 사는 선경을 보았다. 그곳에는 이미 부지런한 프로 사진사들이 와 있었다. 두번다시 볼 수 없는 선경의 세계 그곳에는 안개비가 조물조물 내리고 있었다. 선경에 이르는 .. 재규어 이야기 2014.10.20
XJS - 안개속을 달려 仙境에 이르다. 1 이른 새벽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未知에 對한 동경, 그리고 그 風景을 그리며 出發하는 기분은 爽快하다. 또, 오늘은 어떤 곳에서의 풍경이 그려질까? 하는 꿈을 꾸게한다. 오늘은 神仙이 사는 仙境을 보았다. 이른 새벽에 안개가 많이 끼어 있다. 그래도 기분은 날아갈것 같다. 산으로 오르.. 재규어 이야기 2014.10.20
가을 속으로 달려가다 청명한 10월 가을날에 그것도 일요일에 "집에 있는것은 죄악이다"라는 심정으로 새벽 3시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집을 나서서 차가 있는 구리창고로 달려가 XK8을 타고 영동고 속도로를 달렸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이 안개가 많이 끼어서 위험했습니다만, 안개낀 산하의 경치는 상상이상으.. 재규어 이야기 2014.10.13
늙은 재규어 XJR의 변신 - 녹슨 마후라에 <흑연> 도색을 하다 점차 늙어가는 XJR의 하체를 보니 한숨이 나오고 더우기 마후라를 보니, 녹이 많이 슬어 완전 녹셔리..... 그리하여 영등포에 입고하여 <흑연>도색을 하였습니다. 한결 산뜻해 졌습니다. 재규어 이야기 2014.08.28
커피볶는 산장에서 산속에 있는 커피 숖 계방산 약수터 가는 길목 속사에 있는 계방산장. 테크아웃 2천원의 구수한 핸드드립 커피. 여행의 피로가 싹~~~ <길을묻는 나그네>의 클래식카 세상 201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