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는 재규어의 고독을 느끼자 누가 이 가을의 孤獨을 말하려 하는가. 길손에게는 그 마음의 여유조차 없다는 것을 그대는 아는가. 사랑을 잃고 짐짓 멀리 그 끝을 상상하여 보려 함이다. 그 지평선 너머에는 고독이 살고 있다. 가을의 고독이 그곳에 있다. 이 가을에는 혼자만의 침묵을 위한 시간을 갖자. 그리고 고독이 함께 함을 느.. 재규어 이야기 2008.09.29
가을에는 Jaguar를 타고 떠나자 가을 아침에 시원하게 부는 바람을 맞아 그대는 무슨 생각을 하는가. 歲月은 물처럼 흘러 소리도 없이 지나가는데, 그대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가. 이 가을을 위한 나만의 시간을 위하여 그대는 Jaguar를 타고 넓고 넓은 들판으로 旅行을 떠나면 어떨까? 가을은 男子의 季節이라고들 하는데, 男子들이여.. 재규어 이야기 2008.09.06
이 가을에는 재규어를 사랑하자 가을을 파는 꽃집 / 용혜원 꽃집에서 가을을 팔고 있습니다. 가을 연인같은 갈대와 마른 나무가지 그리고 가을 꽃들 가을이 다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 바람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거리에서 가슴으로 느껴 보세요 사람들 속에서도 불어 오니까요. 어느 사이에 그대 가슴에도 불고 있지 않나요. .. 재규어 이야기 2008.09.05
단양 - 도담삼봉을 가다 거의 두어 달을 <제네시스베라>를 타고 다니느라....... 재규어KX8 컨버터블을 타지 못하다가 오늘 아침에 제천으로 향하였다. 생각난 김에 도담삼봉을 들러서 오기 위함이었다..... ~~~~~~~~~~~~~~~~~~~~~~~~~~~~~~~~~~~~~~~~~~~~~~~~~~~~~~~~~~~~~~~~~~~~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 선생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 재규어 이야기 2008.08.20
[스크랩] 재규어 XK120 1950년 전쟁당시 군용사이드카 생산이 늘면서 항공기 기술로 항공기 제작했던 재규어인지라 재규어의 곡선은 유유히 바람을 머금고 달려갈것 같습니다. 당시 1936년제로백이 10.5에불과한 SS100 스포츠카를 출시 당시에는 실로 놀라운 퀘거였습니다. 그후 매년 새로운차를 생산과 동시에 SS에서 재규어로 명칭.. 재규어 이야기 2008.06.28
혼자만의 여행 - <그 끝없는 떠남>의 예찬 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스스로 외로움을 이기기 위한 것이다. 뒤에 남겨진 추억들을 소중하지만, 접기 위한 것이다. 내일을 위한 작은 기억을 위함이다. 떠남의 미학은 가다가 서고....... 잠시 서서 멀고 먼 하늘을 한번쯤 쳐다 보는 것이다. 그리움을 찾아 떠나지만, 언제나 내가 여기 있다는 .. 재규어 이야기 2008.06.06
Jaguar XK8의 여행 - <안성목장>의 초원에 서다 어둠이 나를 지배할 때 길을 떠난다. 그 어둠을 헤치며........ 그곳에는 凍土에서 싹을 키워 온 초록빛 그리움이 있었다. 청보리라 하였던가? 황토에서 묻어난 그리움이 이만큼 사무칠까? 아침 봄바람에 살랑 살랑 흩날리는 보리밭 훈풍을 가슴으로 느낀다. 넓고 넓은 초록빛의 화려함이란 꽉 막힌 가슴.. 재규어 이야기 200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