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망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한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다가 먼 훗날젊은날의 감정들을모두 묻어두고잔잔한 무상의 마음이 되었을 때머리에 흰서리가 생긴 모습으로 한번쯤 만나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의 삶이 괴로웠지만 아름다웠노라고 말 할수 있는 사람나는 아직도이런 사랑을 소망합니.. 낙엽을 밟으며....... 2007.04.13
<펌> 하루에 한번 쯤은 하루에 한번 쯤은 - 김경훈 - 사는 것이 덧없다 하여도 하루에 한번 쯤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아침에 눈을 뜨면 하늘을 쳐다 보듯이 오늘 하루는 그의 가슴속으로 들어가 맑은 햇살이 되어 보자 . 사랑도 가고 나면 아픔이라 하여도 하루에 한번 쯤은 사랑하고 싶은 이를 사랑해 보자 . 깊은 밤 .. 낙엽을 밟으며....... 2007.04.13
<펌> 인연이란? 사람의 인연이란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들.. 낙엽을 밟으며....... 2007.04.02
<퍼온 글> 그대에게 그대에게 ㅣ 이외수 그리운 이름 하나 있어 어둠의 끝 자락 부여 잡고 약속하지 않은 기다림에 가슴은 진 다홍 핏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마음으로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있으니 그것은 그리움입니다. 눈을 감고 그릴수 있는 얼굴이 있어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리움이 깊어 가면 사랑이 시작되고 사랑이 .. 낙엽을 밟으며....... 2007.03.27
<펌> 그대에게 그대에게 ㅣ 이외수 그리운 이름 하나 있어 어둠의 끝 자락 부여 잡고 약속하지 않은 기다림에 가슴은 진 다홍 핏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마음으로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있으니 그것은 그리움입니다. 눈을 감고 그릴수 있는 얼굴이 있어 그것은 사랑입니다. 그리움이 깊어 가면 사랑이 시작되고 사랑이 .. 낙엽을 밟으며....... 2007.03.26
[스크랩] 봄은 그렇게 산촌에서 오나봅니다. 산촌의 빈가에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곱게 세탁한 속옷도 앞으로 몇 번 입고 나면 깊은 장롱 속에 차곡차곡 개켜질테지요. 답답하게 막은 비닐막도 조만간 벗겨질 것이구요. 한 낮의 햇살 아래 겨울을 이겨낸 마늘 잎이 동자처럼 씩씩해 보입니다. 봄은 그렇게 깊은 산촌에서 오나봅니다. 가던 길을 .. 낙엽을 밟으며....... 2007.03.24
[스크랩] 아름다운 기다림 아름다운 기다림 이효녕 머나 먼 바다 건너 천리 길도 멀지 않다고 온종일 가슴 위로 떠도는 그리움 별이 되어 하늘에 묻히는 밤 싹이 돋는 기다림은 아름답습니다 내 마음 빨아들이는 당신의 눈동자 사랑의 향기만 가져가는 당신의 코 혀끝에 닿으면 녹아내리는 당신의 입술 고운 꽃자리 봉긋이 내민.. 낙엽을 밟으며....... 2007.03.15
아주 가끔은............ 비 오는 날 - 헨리 워즈워드 롱펠로우 날은 어둡고 쓸쓸하다 비 내리고 바람은 쉬지도 않고 넝쿨은 아직 무너져 가는 벽에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건만 모진 바람 불때마다 죽은 잎새 떨어지며 날은 어둡고 쓸쓸하다 내인생 춥고 어둡고 쓸쓸하다 비 내리고 쉬지도 않고 내생각 아직 무너지는 옛날을 놓.. 낙엽을 밟으며....... 2007.03.09
새해 새아침 새해 새아침.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 丁亥년에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福많이 받으십시요. 元旦 홍성곤 拜上 낙엽을 밟으며....... 200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