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여행.
잠시 머무르다 떠나는
가을은
시간의 일부인 양 흐르고,
한닢 두닢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나도
그대에게
무엇인가를 나누어 줄 수 있는 가을이 였으면 합니다.
외롭다.
쓸쓸하다는 틀에 박힌 이야기가 아니라....
나 혼자 있고 싶은 바로 이 순간을 어쩌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몸부림칩니다.
자기 괴멸로 가는 그런 고통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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