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는 겨울이 무섭다.
아니, 눈이 오고 미끄러운 길을
무작정 헤쳐서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장거리를 뛰거나, 고속도로를 달려서
깊은 산 골짜기이거나 낯선 지방이라도 가게 된다면,
눈 길에서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BMW 530d를 입양한 뒤에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고 다니니까
이제는 눈이 내려도 두려움도 없고 무섭지 않다.
또, 한가지 이유는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거나 많이 춥다는데,
필자가 타고 다니던 GV80을
큰 아들이 타기로 하였기 때문인데
이번 겨울은 SUV가 없이 겨울을 나야만 했다.
겨울에는 SUV가 제격인데
아쉽지만, 530d로 겨울을 지내야 하기 때문이었다.
또 한대는 현대의 EQ900으로 준비를 해 놓았다.
만약을 위해서 EQ900에도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고 대기 시켜 놓았다.
앞으로의 일은 누구도 모르는 것이고,
"豫防"과 "豫備"만이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 대한 對備策일 수 있다.
눈이 많이 내린 길에서 미끄러져 苦生하느니
"안 미끄러지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인 것이다.
戰爭도 예방 차원에서
國防을 튼튼히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리
세상의 이치는 단순하거나 명확한데,
지키지않거나 어깃장을 놓거나
無心함으로 一貫한다면
사정없이 당하게 된다는 점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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