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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이야기

BMW 530d X-drive / 스마트 Key 오작동

peter홍 2024. 12. 19. 20:27

몇 개월 전에

중고 BMW 530d를 구매하여

잘 타고 다니던 중에

어느 날 갑자기......

집으로 퇴근을 하여 駐車場에 주차를 한 後에

스마트 key로 차량 문을 잠궜더니

운전석을 포함하여 전체 차량 문이 안 잠기는 것이었습니다.

 

 

 

필자는 속으로

"또, 잔고장의 시작이구나"하면서 한탄을 하였습니다.

스마트 key로는 차량 문을 잠글 수 없어서

수동 키를 빼어내서 手動으로 문을 잠궜습니다.

 

며칠을 그런 상태로 다니다가 

차량을 김포에 있는 미캐닉한테 레커 차량에 실어 보내고 나서

미캐닉과 전화 통화를 하여 보니

"운전석 손잡이" 고장이라는 겁니다.

530d의 고질병이라고 합니다.

 

 

 

거의 일주일을 기다려서

부품을 주문하고 손잡이를 도색하고.....

실내 문짝을 뜯어내어 부품을 몽땅 교환하고.....

 

 

 

금일에서야 

차량을 레커에 실어 보내어서

집에서 차량을 배송받았습니다.

 

차량을 試運轉 해 보니

전 車主가 私製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 바람에

배선을 잘못 건드려서 발생한 전선 쇼트가 난 것으로

모든 수리를 완벽하게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필자에게는

유럽의 여러 수입 차종들에 대한 恐怖가 있습니다.

벤츠도 그렇고, BMW와 아우디, 랜드로버, 재규어에 대한

잔고장들이 너무나 많아서 섣불리 다가서기가 어려운 가운데,

그래도 이번에 한 번만, 한 번만..... 하다가 

재규어한테 물리고, BMW한테 당하고

벤츠한테 당했던 기억들이 새롭습니다.

(랜드로버와 아우디는 차를 운행해 본 적이 없습니다)

 

 

 

시대는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우리들만의  생각이고, 착각이었으며

그들 유럽 사람들은

아직도 20세기에 살고 있어서 변하지 않았고,

차량의 품질도 그 시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중고 차량을 구입할 때에는

追後에 발생하는 차량 修理費는 어느 정도 감안을 하였더라도

문짝과 스마트 key의 誤作動으로 인한 수리비로

많은 돈이 지출되는 것은 결코 좋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필자의

잘못된 선택이었다고는 할지라도 

수입 차량에 대한 固定觀念은 이번에도 깨지지 않았고

"잔 고장들의 대명사"라고 定議를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