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저녁에 일어난 일련의 개인적인 사건으로 인하여
심신이 몹시 피곤하고 생각이 많아지고....... 우울한 기분이었습니다.
기분 전환을 할 별다른 방도를 생각하지 못하다가
그냥 길을 나섰더니,
조용한 커피숍에 앉아 차나 한잔하면서
흥분된 가슴이나 추스리자는 마음으로
길을 나서게 된 것입니다.
밖으로 뛰쳐 나오니 기분 전화는 많이 된 것 같으나,
필자의 피곤한 마음은 아직 그렇습니다.
사는 게 모두 힘들고
주변의 사람들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으나
이 한세상을 살아가려면
마음을 비우고 용서를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뿐입니다.
답답한 심정은 점차 굳어져서
마음의 옹벽을 치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사람들과의 관계 설정에 자신이 없어지는걸 느낍니다.
이 한세상을 사는 게
정말 힘들고 피곤하기는 하네요.
'제네시스 GV80 3.5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네시스 GV80 3.5T AWD / 타이어 '적정 공기압' (1) | 2023.06.19 |
---|---|
제네시스 GV80 3.5T AWD / 태백산 '부석사'의 '무량수전'을 보러가다 (0) | 2023.06.15 |
제네시스 GV803.5T AWD / '밤꽃'이 피는 초여름 (0) | 2023.06.06 |
제네시스 GV80 3.5T AWD / 엔진을 말하다 (0) | 2023.05.28 |
제네시스 GV80 3.5T AWD / 5월의 망중한 (0) | 2023.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