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2018년의 10월 25일 아침
그 아침에 "빨간 칼리스타"를 타고 한계령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그때가 한계령의 단풍이 아주 아름다울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그 아름다운 시절로 한번 가 볼까요?
드디어 한계령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필례약수"가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부지런한 관광객들이 단풍 사진 찍으러 많이 오시기에 일찍 서두르는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아도 이 무렵의 단풍이 제일 아름답고 고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런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길 가장자리에 등산객들의 출입을 막는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산불방지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닐까요?
필례약수를 지나고 한계령을 돌아 필자가 쉼터로 정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물 한모금을 마시며 잠시 한숨 돌리고
다시 서울로 가는 길입니다.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팬더 칼리스타'로 떠나는 추억.... 봄 여행 (0) | 2022.03.18 |
---|---|
칼리스타의 <화려한 봄날> (0) | 2022.03.04 |
회원님의 쉼터 방문 (0) | 2022.02.25 |
이 봄을 위하여 달리고 싶다. (0) | 2022.02.25 |
요즘 중고 '쌍용 칼리스타'는 (1) | 2022.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