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팬더 칼리스타>의 화려한 가을속으로

peter홍 2022. 3. 2. 00:03

시간은.........   

2018년의 10월 25일 아침

그 아침에 "빨간 칼리스타"를 타고 한계령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그때가 한계령의 단풍이 아주 아름다울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그 아름다운 시절로 한번 가 볼까요?

 

 

드디어 한계령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필례약수"가 있습니다.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부지런한 관광객들이 단풍 사진 찍으러 많이 오시기에 일찍 서두르는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아도 이 무렵의 단풍이 제일 아름답고 고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런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없습니다.

길 가장자리에 등산객들의 출입을 막는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산불방지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닐까요?

 

 

필례약수를 지나고 한계령을 돌아 필자가 쉼터로 정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물 한모금을 마시며 잠시 한숨 돌리고

다시 서울로 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