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능원안의 산책길.....천마총 가는 길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조용한 숲속길. 우거진 소나무와 단풍나무길.
주인을 알수 없는 거대한 능의 고분군. 신라시대의 웅장함을 볼수 있다.
공휴일이어서 그런지 관람객들이 참 많았다.
수많은 고분군속에 미로같은 길.
길건너 반대편의 첨성대 가는길에 있는 마차. 관람객들을 실어나르는 말의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다
평지에 조성된 수많은 고분군들. 첨성대가는 길옆에 있었다.
신라시대의 마차를 복원한것 같으나 너무 어설퍼 보이는 모습.
고분군 근처에 있는 아무 오래된 집. 담장은 허물어져가고 역사는 흐르고......
첨성대가는 길.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우리는 걸어서 갔다.
고즈녁한 모습의 고분군들...
군에 입대하는 큰아들을 위한 여행. 어릴적에 와 보고는 카나다에서 귀국후 처음인 이번 여행이 즐거웠으리라....
역사는 역사를 낳고, 세월과 시간은 적막속에 흐른다는 철칙을 확인하였다.
석빙고와 반월성으로 오라가는 길. 넓은 평원은 갈잎이 무수히 떨어져 있고......
참나무 잎인 갈잎의 속삭임..... 너는 나를 모르는구나......
석빙고가는 길의 울창한 소나무 숲길.....반월성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조선 소나무의 휘어짐.....
석빙고늬 환기구
멀리서 바라다 본 첨성대.
세월은 다시 세월을 낚고..........역사는 말없이 흐르고............
즐거운 모습의 우리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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