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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스크랩] 잠자는 뇌를 깨워라~ 어떻게? 사과로..

peter홍 2007. 7. 13. 05:00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결국! 사람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하는 뇌는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먹는 음식에 따라 건강 상태가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또한 뇌는 무게가 체중의2%에 불과하지만 하루치 열량의 20%를 혼자서 독차지하는 ‘대식가’이다. 이렇게 먹성 좋은 뇌에 좋은 영양성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야말로 뇌의 노화를 막고 뇌의 활성을 도와 뇌를 확~ 깨우는 방법이다.

▷ 뇌가 영양불균형 상태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


뇌는 우리 신체 중 중요성으로 따지자면 넘버원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뇌의 영양상태가 불량하면 뇌신경세포 수, 크기가 감소하고 신경전달물질의 생산이 감소해서 결국 기억장애, 언어장애, 신체장애뿐만 아니라 성격, 감정변화까지 나타날 수 있다. 더구나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황혼의 덫’ 이라고 불리는 치매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이때, 더 더욱 뇌를 깨우는 음식은 꼭 알고 섭취해야할 것이다. 

사과의 효능

1. 다른 이름: 빈파(瀕婆)
: 사과는 '빈파'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중국에서는 이것을 '핀궈'라고 발음한다고 한다.

2. 1인당 연간소비량: 7.4kg

▷사과 하루 한 개로 알츠하이머병 예방!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질환 알츠하이머병!! 미국 코넬대학에서는 사과에 든 풍부한 케르세틴 성분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사과를 하루에 한 개를 섭취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 뇌세포활성 높이는 사과!


사과를 섭취하면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사과에 든 항산화 물질이 기억력 감퇴 현상에 원인이 되는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고대 그리스의 최고 미인에게 선사된 사과!


고대 그리스의 신, 에리스가 사과를 들고 나타나 신들에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최고의 미인에게 사과를 주겠다’라고... 그래서 제우스의 아내 헤라, 지혜의 여신 아테네, 아름다운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 후보로 올라갔는데, 최종 결론은 아프로디테가 최고 미인으로 결정되었고 사과를 받았다고 한다.

▷아가사크리스티가 창작할 때 먹었던 사과!


세계 미스터리문학의 거장 아가사 크리스티!! 이 천재 작가가 작품을 구성할 때는 꼭 하는 버릇이 있었다는데, 그것은 목욕탕에서 꼭 사과를 먹으면서 작품 구성 하는 거였다고 한다.

▷사과 관련 속담


북한 속담에 “사과가 되지 말고 토마토가 되라!!” 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이 속담의 뜻이 사과처럼 안팎이 다르지 말고 토마토처럼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하는데, 얼마 전 겉과 속이 같은 사과가 개발되었다고 한다.


 사과에 대한 궁금증

▷사과는 피부에 좋은지 많이 알고 있어서 많이 먹는데 뇌에 좋다는 건 처음! 사과의 어떤 성분이 뇌에 좋은 걸까?


사과에는 케르세틴이나 비타민 C, 페놀산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의 작용으로 유해산소인 유리기로 인한 세포나 조직 손상을 막아준다. 즉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케르세틴이란 물질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케르세틴은 혈장 속의 과산화지질이 증가되는 것을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 및 조직손상을 억제하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사과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서 유리기(free radicals)로 인한 세포나 조직 손상을 막아준다. 그러므로 항산화 물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학습능력이나 기억력이 올라갈 수 있다.

▷사과도 종류가 많아! 사과 종류나 색깔에 따라 그 효능도 차이가 있을까?


영양성분에 많은 차이가 많이 있지 않지만 푸른색 사과 보다는 빨간색 사과에 케르세틴이 더 많이 들어있다. 푸른색 사과는 빨간 사과에 비해 수분과 당분이 적다고 알려져 있으나 영양성분표를 보면 별 차이는 없고 열량이 여러 종의 사과 중 가장 적고 당분이 다른 사과에 비해 약간 적다.

▷과일은 껍질부분에 영양이 많은데, 사과도 껍질 채 먹는 것이 뇌에 더 도움이 될까?


사과의 껍질에는 과육보다 훨씬 많은 펙틴이 들어있고 사과의 비타민 C 대부분은 껍질과 껍질 바로 밑의 과육에 함유되어 있는 등 영양분 및 당분이 대부분 이 부분에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케르세틴은 사과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신선한 사과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비해 케르 세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음식!!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의하면 매일 사과껍질을 벗기지 않은 사과 1개를 먹으면 항암력이 커지고 세포파괴를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사과 껍질 채 먹는 게 좋기는 하지만 농약이 걱정! 농약 걱정 안 하는 방법 없을까?


과일이나 야채류의 경우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잔류농약이다. 이 잔류농약을 제거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수돗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문질러 씻는 것이다. 이 경우 채소는 약 55%, 과일은 약 40%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숯, 식초, 소금을 탄 물에 야채와 과일을 씻는 사람이 많은데, 농약은 대부분 지용성(기름에 잘 녹는다)이므로 식초나 소금, 숯을 물에 타서 씻는다고 농약이 더 많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잔류화학물질과에서 실험한 결과, 물로만 씻는 경우나 식초나 소금물에 씻는 경우, 야채 전용 세제로 씻는 경우 등이 농약의 제거 정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만약 사과를 껍질째 먹는다면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 상대적으로 많은 농약이 잔류하므로, 이 부분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밤에 먹으면 독!! 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뇌를 좋게 한다면 시도 때도 없이 먹어야 할 것 같다! 밤에 먹으면 진짜 안 되는 걸까?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사과는 심신을 상쾌하게 할뿐만 아니라 위의 활동을 촉진시켜 위액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소화 흡수를 돕는 등 하루의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 그러나 사과는 성질이 차고 섬유질이 많아서 장을 자극하여 배변과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밤에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뱃속이 불편해서 잠을 푹 잘 수 없게 될 수도.. 그러므로 사과를 아침에 먹으면 금, 밤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사과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과일은 대개 아침에 먹는 게 좋다.

 

 

<비타민>

출처 : 푸드윈도우(Food Window)
글쓴이 : 위해관리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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