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를 떠돌다 2. 南海. 그곳은, 서울에서는 너무 멀다. 거의 3년만에 가는것 같다. 남해에 간다면 아침식사는 '멸치 쌈밥으로 먹어야 하지 않을까' 멸치 회무침 구수하다면 구수하다고 할까 상추에, 깻잎에 싸 먹으니 맛은 있다. 서울로 돌아오는 마지막 여정은 아주 길다. 쉬엄 쉬엄 쉬었다가 천천히 올라오는 길은 지루하다...... 하품도 나고, 그래도 여행은 행복한 마음뿐이다. 체비밴-익스플로러 2021.03.07
남해로 떠나다 1. 봄 향기가 그리운 3월. 겨우내 참았던 그 慾望을 어쩌지 못하고 끝내는 南海로 向하다. 항상 虛한 마음을 空中에 내뿜으며 도착한 독일마을 그 한쪽에 있는 펜션에 留宿하기로 하고, 앞뜰에 핀 紅梅花를 보았다. 바닷가를 돌아보던 중에 만나는 마을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 참, 그림같이 아름답구나 가는 걸음마다 만나는 허름한 커피샆 이런 엔틱스러운 곳에서 커피 한잔을 하고..... 나는야, 떠돌이인가봐~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체비밴-익스플로러 2021.03.07
남해를 거닐다 고창을 들러 南海로 달려갔습니다. 남쪽 바다에는 쪽빛 그리움이 있다던가요? 푸른 빛이 도는 그 아름다운 바닷가를 거닐었습니다. 봄볕에 녹아드는 香氣로운 꽃 냄새는 아름다운 海岸 絶景과 함께 그동안 잊고 지내온 세월을 생각하게 하나 봅니다. 남해로 달려가는 중에 길가에 핀 철.. 카테고리 없음 2019.04.30
남해 <독일마을>을 가다 1 매섭고 추운 날씨지만 서울에서 경주까지 내려간 김에 남해에 있는 <독일마을>을 가보고 싶어 3시간 정도를 달려서 갔습니다. 언덕에 자리잡은 조용하고 예쁜 마을인데, 아직은 집들을 짓고, 도로는 보수공사가 한창이고.....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해 바다가 시원스럽습니다. 봄이나 5월에 다..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1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