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묻는 나그네> 만추에 길을 떠나다........ 만추. 한계령으로 들어서서 늦은 가을에 얽힌 전설을...... 예쁜 가을단풍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한계령 초입 근처에는 지난 여름과 10월의 수해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있었다. 도로가 끊기고 집들은 떠 내려가고 폐허나 다름없어 너무 처참한 몰골이였다. 오래된 소나무들이 많이 뿌리째 뽑혀 나 자빠.. 재규어 이야기 2006.11.11
불량품 종합 선물셋트 -- 그 이름도 아름다운 재규어 JAGUAR XK8컨버터블 재규어. JAGUAR 그 이름도 고고한 영국의 자존심. 재규어. Jaguar 롤스 로이스와 함께 재규어는 누가 뭐라해도 영국의 자존심이였다. 하지만, 경영난으로 1989년 미국 포드자동차로 넘어간 재규어는 1995년에 발표한 XJ6가 대히트를 치면서 유럽과 북미에서 많이 팔리게 되었다. 근래에 나온 재규어중에서는 디자인이 제일 재규어스럽다고하는 XJ6는 그래서 미국과 카나다, 등 유럽과 아시지역 쪽에서 인기가 좋았다. 그러나 포드에 인수되고 나서 품질이 좀 나아지려나 싶었던 XJ6는 시간이 지나면서 품질 불량의 문제가 불거지는 모순을 발휘하게 된다. 이제는 다시 인도의 타타 자동차에 인수되었지만, 역시나 그 나물에 그 나물이듯이 품질은 별로 나아진것은 없었고 새로 나오는 재규어 디자인과 품질은 별로 좋아.. 재규어 이야기 2006.10.30
재규어의 <고속 여행> Jaguar XK8 Convertible 여행. 그리고 고속 주행. 먼길은 새벽녘에 떠남이 좋다. 복잡하지 않고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기도 한다. 음악이 있다면 더 더좋은 사색의 시간이 될것이다. 그 떠남의 시간은 나만의 황금 시간이다. 나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고요한........시간. 재규어 이야기 2006.09.10
가을 바람에 떠도는 나그네되어.......... 외로운 시절 뜨겁고 무덥던 여름은 가고 이제는 신선한 가을바람이 부네.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의 마음은 천년. 들판은 황금색으로 변하고...... 구름따라 바람따라 떠도는 이마음 그대는 알까? 삶이란 끝없는 출발과 끝이 없는 종점이란것을..... 이제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재규어 이야기 2006.09.10
<메밀꽃 필 무렵> 봉평 "이효석"의 그 메밀 밭에 가다 깊어가는 가을 들녘. 황금색으로 변하는 벌판을 따라 가다보니 어느새 그 길. 강원 봉평. 그 메밀밭 옆에 서서 강릉쪽에서 뜨는 아침 해를 바라보았다. 그 신선함이란....... 밀밭에는 하얀....... 메밀꽃이...... 흐트러지게 피었다. 한송이의 메밀꽃을 바라보면 초라하지만..... 그 밀밭 전체.. 재규어 이야기 2006.09.09
새로운 느낌..... 블루 스카이 XK8 컨버터블 색상의 차이. 2005년형 블루 스카이 XK8컨버터블...... 모든 이들의 꿈. 드림카. 작년에 무슨 드라마를 찍은 차라는 설명을 들으며 일요일 아침을 포천 일동쪽으로 달려보았다. 예전 97년형 브리티쉬 레이싱 그린 XK8보다는 앞 차축이 낮고 뒷 차축이 조금 높은 관계로 약간의 웅덩이나 울퉁 불퉁한 노면에.. 재규어 이야기 2006.09.06
[스크랩] 재규어 좋아라 하시는 분들께 [OLYMPUS OPTICAL CO.,LTD] C3100Z,C3020Z 10/2500ms F28/10 ISO100 [OLYMPUS OPTICAL CO.,LTD] C3100Z,C3020Z 10/800ms F28/10 ISO100 [OLYMPUS OPTICAL CO.,LTD] C3100Z,C3020Z 10/1000ms F28/10 ISO100 [OLYMPUS OPTICAL CO.,LTD] C3100Z,C3020Z 10/4000ms F28/10 ISO100 재규어 이야기 2006.07.25
어느날 갑자기....아쉬움으로 어느날 .... 갑자기 찾아온 몇분이..... 재규어 XK8을 보고 가더니 어제 계약하겠다며...... 오늘 아쉬움을 뒤로 한체 그녀는 내곁을 떠났다. 내가 지극히 사랑하던 애인(?)이였는데.......... 그동안 많은 추억도 만들고 좋은 일만 많았는데........ 아내도 팔린것을 아쉬워하는 재규어....레이싱 그린 XK8컨버터.. 재규어 이야기 200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