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호반에서 날아오른 재규어 XK8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은 산중의 산중이라 아직은 벚꽃이 완연하게 피지 못했다. 그래도 날씨가 좋아 맑은 호수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참 좋다. 드라이브도중에 넓게 만들어진 공원에서 사진 몇장을 찍었다 양지 바른 그곳에는 진달래가 피었건만,,,,,,,, 기암괴석의 바위와 영국에서 건너 온 재규어.. 재규어 이야기 2010.04.20
섬진강따라 벚꽃 향기따라 4 쌍계사가는 길에서 다시 화개장터로 내려 오다가 녹차 한잔 마시고 가려고 찻집을 찾았으나 모두 문이 닫혀있었다. 한참을 다시 내려오니 중간쯤에 만나는 " 소소찻집 " 건물 2층으로 들어서니 주인아주머니의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정겨워..... 차를 마시면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그 찻집은 .. 재규어 이야기 2010.04.14
봄이 오는 그곳, 地平線에 비가 내리다 봄이 오는 그곳, 그 지평선에는 아직 봄이 오지는 않았다. 긴 정적만이 흐르고.....비는 내리고 서해바다에서 불어오는 찬 비바람만 불고 있었다. 그래도 한번쯤은 뒤돌아 보고 싶은 곳. 누구를 그리워 하랴. 이제껏 내게 마음을 보여주지 않은 사람들에게..... 나는 그렇게 성장했었다. 아니 그렇게 외로.. 재규어 이야기 201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