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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이야기

BMW F10 530d X-drive / 꽃피는 봄날에

peter홍 2025. 4. 11. 21:10

오늘 낮에는 

반팔 T셔츠를 입어야 할 정도로 더웠습니다.

갑자기 한여름이 된 것 같은

햇볕도 따가울 정도였습니다.

 

 

 

 

이제 산에도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고,

들에는 꽃들도 많이 피었지만,

우선은 가로수에 심은 벚꽃들이

地天으로 피어나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산에도 들에도 꽃들이 천지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530d로 포천 고속도로를 달려보았습니다.

고속도로 길이 한가하더라구요.

디젤 연료에 넣은 "세탄부스터""엔진세정제" 덕분인지는 몰라도

아주 부드럽고 스무스하게 잘 달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가솔린 엔진 차량을 운전하는 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였다면 믿으실까요?

예전처럼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신기한 일이지만, 분명히 효과는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세탄부스터와 엔진 세정제를 함께 넣어야 할까요? 하는 문제입니다.

 

당연히 부드럽게 잘 나간다면 넣어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장거리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면

당연히 세탄부스터와 엔진세정제를 넣고 출발하는 것이

부드러운 운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벌써 봄날이 중반으로 접어들은 것같습니다.

꽃피는 봄날은 늦게 오고

금방 가려나 봅니다.

 

아직

봄꽃도 다 안 피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