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EQ900 5.0

제네시스 EQ900 5.0 AWD / "으르렁 터보"를 달다.

peter홍 2024. 8. 14. 22:59

이번에 EQ900 5.0이

주행거리 100,000km를 넘기게 되어

엔진오일미션오일을 교환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차량 點檢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市內를 주행 중에 교통신호를 받고 서 있다보면

차량의 엔진에서 잔 진동과 함께 떨림인 부조현상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信號를 받고 서 있다가 다시 出發할 때

"뒤에서 누군가가 잡아 끌어당기는 그런 느낌"이랄까

차량이 앞으로 잘 나가지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EQ900 5.0 엔진에서 왜 그런 현상이 생기는 걸까요?

이런 현상은 '카본 찌꺼기/가 엔진 피스톤에 끼게 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는

이야기를 블루핸즈 사장님께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提示된 것이 가솔린을 넣을때 "연료 첨가제"를 함께 넣고 타거나,

고급 휘발유를 넣거나 하는 소극적인 방법밖에는 없다는 현실이었습니다.

연료 첨가제를 넣어 보아도 현실적으로 改善되는 부분은 거의 못 느끼고

정말로 미약한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전혀 엔진의 떨림이 나아지는 기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필자가 너무 예민하거나,

GV80 같은 터보달린 차량들만 運行하다가 보니

조금은 확 튀어나가는 느낌을 選好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EQ900 5.0 이라는 엔진 자체가 出庫 당시부터

그렇게 확 튀어나가게 세팅되어 있지 않았고, 

묵직하게 천천히 나가는 모습으로 세팅되어 있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도 주행중에 차가 앞으로 잘 나가지 않는다는 것은

필자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였고, 답답한 마음에 고민을 하다가

"으르렁 터보"라는 회오리 제작업체 사장님과 電話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EQ900 5.0은 장착할 필요가 없다"라는 말씀이었었고,

"5.0은 힘이 넘쳐서 장착할 필요가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EQ900 3.8은 많이 와서 장착한다고 하셨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다시 두번째 전화를 하였더니,

한번 차를 가져와 보라는 말씀에

금일에서야 차량을 끌고 수원 본사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께 試運轉을 한번 해보시도록 권하였고,

시운전을 하고 나신 다음에는.........

"흡입에는 장착할 필요가 없고, 배기통에만 4개의 터보를 장착하면 되겠다"

말씀과 함께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지막으로 '배터리 안정기'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배기통에 터보 장착은 이미 끝이 났고.....

사장님께서  試運轉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먼 길을 달려 수원까지 가서 "으르렁 터보"라는 회오리 날개를 장착하게 된 것은

필자의 固定觀念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차량은 밟으면 튀어나가야 한다"라는 持論지론 때문이였고,

그리고 어떤 차량이던 간에 

"엔진의 떨림 현상같은 부조현상도 당연히 없어야 한다"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카본 찌꺼기도 완전 연소를 하거나,

배기통 밖으로 연소되어 배출되는 것이 原則인데

차량 피스톤이나 배기통에 쌓여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요즘의 자동차들은, 그만큼 연료의 완전 연소를 못하고

연료의 불완전 연소를 하는 바람에 환경 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수원에서 "으르렁 터보"를 장착하고 집으로 올라오면서 느낌은

"차량의 힘이 前 보다는 한 15~20% 정도는 미약하게 쎄졌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엔진의 떨림이나 부조현상도 전혀 없어졌다라기 보다는 

"前 보다는 그 느낌이 작아져서 약간 못 느낄 정도"라는 솔직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엔진소리가 조금 더 부드러워졌다는 느낌 정도입니다.

 

언덕에서 치고 올라가는 엔진의 힘도 약간 더 쎄진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조금 더 長距離 주행을 해 보아야 확실한 것은 알게 되겠지만,

45일의 실험 기간 동안의 運行을 해보고 계속 달고 다녀야 할지

아니면 탈거를 해야 할 지에 대한 結論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장착하고 45일 안에 불만이 있으면 탈거할 수 있음)

 

 

 

예전부터 차량에는 吸氣管흡기관과  排氣管배기관에 장착하는

여러 가지 회오리나 바람개비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었지만,

모두 好, 不好가 갈리는 만큼 각자의 취향이나 차량에 대한 적응도를 생각하여

차량과 운전자에게 알맞는 제품 등은 각자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금일은 으르렁 터보를 EQ900 5.0에 장착하게 된 原因과

結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