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EQ900 5.0 AWD 승용차가
며칠 전에 드디어 100,000km를 넘게 走行하게 되면서
"엔진오일"과 "밋션오일"도 교환할 겸 여러 가지 종합점검을 하려고
영등포 블루핸즈에 入庫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올 종합점검을 하면서
미흡한 부분은 정비와 수리를 할 생각입니다.
금일 드디어,
"차량을 모두 點檢하고 엔진오일도 交換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차량을 引受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엔진오일"과 "미션오일"을 교환하였고,
"점화 플러그"와 "코일세트"를 올 교환하였습니다.
"부동액"도 교환하였고, 외부 벨트 베어링 세트도 교환하였습니다.
"휠 바란스"도 이번에 보게 되었습니다.
費用의 총 合計가 1,843,000원이 나왔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은 EQ900 5.0에 탑재된 타우엔진은
車主가 예민하게 신경을 써 주어야 하는 엔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이 타우 엔진은 카본 찌꺼기가 많이 끼는 엔진이기 때문에
스로우 상태에서 약간의 떨림현상이 생긴다는 겁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연료 첨가제'를
1개월에 2번 정도는 넣어주어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둘째는, 엔진 오일을 먹을 수 있으니
자주 엔진 오일량을 체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셋째는, 부동액(냉각수)이 줄어들 수 있기에 자주 점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동액이 줄어든 상태에서 운행을 하게 되면
엔진에 치명상을 입히게 되므로 보링을 해야만 합니다.
넷째는, 엔진 오일을 5,000km~7,000km 사이에서
교환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카본 찌꺼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엔진 떨림 현상이 생길때에는 미국산 "검아웃" 연료첨가제를
넣어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블루핸즈 사장님께서 차량의 연료를 반정도 찬 상태에서
연료첨가제를 1병을 넣어보라면서 1병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반응을 보고 알려달라고 하십니다.
얌전하고 말썽이 없는 車輛인줄 알았더니,
이 놈이 바로 뒷짐 지고 차주의 엉덩이를 걷어찰 수 있는
凶惡한 假面뒤에 숨은 놈이었습니다.
純眞한 車主들은 조금 조심해야 할 놈이랄까요?
어느 차량이든, 차주의 사랑을 먹고사는 준 生命體이기 때문에
차주는 차량에 관심과 사랑을 베푸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필자에게는 EQ900 5.0이라는 차량이 타면 탈 수록
애정이 듬뿍 가는 차량이기는 하나......
물가에 내놓은 어린 아기마냥 항상 차주의 보살핌을 요구하는 그런 차량입니다.
" 햐아~, 꼭 이런 차를 타야되나요?
그냥 신경 안쓰고 막타는 차는 없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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