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자기
강원도 東海岸의 "주문진"을
當日치기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장마철이기는 해도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문진을 다녀오면서 고속도로 운전하기에 딱 알맞은 날씨였습니다.
하늘에는 하얀 뭉게구름이 참 많아서 가을날씨 같았습니다.
지금은 본격적인 휴가철이라
동해안 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참 많은 것 같았습니다.
쉬엄 쉬어가다가 졸음 쉼터에서도 잠시 쉬기도 하면서
아주 차분하고 여유있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주문진에서의 일들이 끝난 후에
휴게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서울로 歸京하는 길입니다.
귀경 길에 잠시 해수욕장 한 곳을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양양 IC 부근에 있는 한적하고 조용한
"지경 해수욕장"에 들러 보게 된 것입니다.
아직은 한적하고 고즈넉한 모습의 해수욕장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조용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적당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들과 조용히 지낼만한 곳입니다만,
白沙場이 그래도 넓은 편입니다.
길가에는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가 마련된 장소까지 되어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필자는 다음 달 중순경에나 시간을 좀 만들어서
아내와 함께 한 2박 3일 정도 내려 올 생각입니다.
모래사장 한가운데 나 홀로 텐트
너무 고즈녁해 보입니다.
조용한 모습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더운 날에 고속도로 운전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너무 무덥고 후덥지근합니다.
인간의 본능이라면
약간의 그늘이라도 있다면,
그 그늘을 찾아서 그늘밑에 차를 주차하고
한숨 낮잠을 자다가 가고싶은 생각이었습니다.
서울로 귀경하다가 홍천 휴게소에서 잠시 쉬느라
졸린 잠을 잠깐동안 청하려 하지만,
쉽게 잠이 오지를 않습니다.
갑자기 주문진을 다녀오면서
인근에 있는 작고 조용한
지경 해수욕장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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