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EQ900 5.0

제네시스 EQ900 5.0 AWD / 중고 '대형 승용차량'을 타면서 느끼는 감성

peter홍 2023. 6. 30. 17:15

 

2022년 8월의 한여름 휴가 기간이 끝나자마자

9월 초 어느 날, 갑자기 필자는

중고 '대형 승용차량'에 홀딱 반해 버리게 되었습니다.

차량의 실내 시트와 인테리어가 멋있었고 예쁘기 때문이었습니다.

 

차량 실내의 '아이보리 시트''베이지톤의 우드 인테리어'를 內裝한

수입차량도 아닌 것이 국산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EQ900 5.0" 때문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너무나 멀리 떨어진 '대구'까지 한걸음에 달려가서

중고 EQ900 5.0의 차량을 구경하게 되었고,

試乘까지 하면서 차량의 실내 내장을 보는 순간에 

너무 예뻐서 퍽하고 반해버리게 된 차량이었습니다.

 

수입 차량도 아닌 비록 중고였지만,

국산 대형 승용차량을 이렇게 미치도록

반해버린 적은 아마도 필자의 인생에서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당시, 巨金의 차량 대금을 딜러에게 쥐어주고

늦은 시간인데도 그날로 바로 南楊州에 있는

필자의 "칼리스타 창고"로 끌고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2018년 7월식이라 A/S기간이 11개월가량 남아있었기에

 차량 價格을 비싸게 불렀던 대구의 딜러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물론, 새 차 값보다야 훨씬 저렴하지만

 중고 차량 값 치고는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번의 국도변 시험운행과

고속도로 주행, 장거리 여행 등을 하고 보니

벌써 10개월이 조금 덜 되기는 하였지만,

두 번의 블루핸즈를  방문함으로써 차량은 필자의 眼目으로는

거의 완벽하게 정비와 수리를 마치게 되었고,

그동안 약 10,000km 정도를 運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엔진 오일도 또 한 번 交換해 주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 중고 차량을 구매하여 올라온 直後에

엔진오일을 한번 교환해 주기는 하였습니다.

 

그동안은 많은 試運轉과 필자의 운전 스타일에 대한 적응 기간이었거나

차량에 대한 시험이었다고 해도 無冠할 것 같았습니다.

필자의 몸이 기억하게끔

차량에 적응하는 기간도 필요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은데

세상에 完璧이라는 단어는 없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適應力을 느끼고 있는 편입니다.

 

 

 

EQ900 5.0을 운행하는 동안의 感懷가 새롭기도 하였고

'아내를 위한다'는 名分으로 중고 승용차량을 구입하게는 되었지만,

중고 대형 승용차량이라는 부분만을 잊어버린다면......

필자 부부의 장거리 여행용으로는 꼭 알맞은 차량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내도 '실내가 무척 예쁘다'라고 너무 좋아해 주니까

한결 필자의 마음이 한없이 기쁘고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차량에는 현재 問題가 전혀 없이 完璧한 상태로 운행 중이며,

매주 週末用이거나 개인적인 사적으로 운행하는 용도로

EQ900 5.0을 운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록, 중고로 구입하게 된 국산 대형 승용 차량이었지만,

차량의 상태 또한 아주 스페셜하게 좋은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필자 부부는 만족스럽다는 생각으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장거리 여행으로 高速 走行을 하기도 한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마음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다고도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필자는 많은 시간을 내어서 장거리 여행을 자주 하려고 애쓰는 중이며

항상 만족스러운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EQ900 5.0 차량의 실내가 너무 예쁘고 깨끗하다 보니,

어디를 가더라도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차량의 실내를 한번 보게 되시는 분들은

"실내가 참 예쁘다"라고 한 마디씩 하시지만

심지어는 "앉아 보아도 되겠느냐?"는 분들도 계십니다.

앉아 보시고는 "실내가 너무 마음에 꼭 든다"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리고 5.0의 高出力 엔진의 차량이다 보니, 넘치는 힘으로 인하여

즐거운 장거리 운행으로 인 한 피곤함은 잘 모르는 편인 것 같습니다.

즐거운 운전이라는 것이지요.

 

 

 

아직까지는 차량의 정비나 고장으로 인한 고질병으로 속썩임등이 한 번도 없었다 보니 

중고 차량이지만, 필자가 "자동차 하나는 참 잘 고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색상도 중후한 펄이 들어간 검은 잿빛색입니다.

 

 

 

차량의 실내는 아주 예쁘고, 깨끗해 보인다는 長이 있습니다.

에어컨도 아주 잘 나와서 시원하기만 합니다.

 

 

 

EQ900 중고 차량을 구입하신  어떤 분들은 많은 연료비를 걱정하여

LPG 차량으로 개조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모양이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LPG로 개조하더라도 차량에 문제가 없고, 고장이 없다면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나

개조 후에 3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나타나는 고장, 증상들에 대하여는

깊이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중고 차량일수록

개조나 튜닝은 절대 하지 않는 편이었고

처음 출고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차량한테는

"제일 최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었습니다.

 

 

 

차량의 실내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면 많은 시간이지만,

便安하다고나 할까요? 아늑하다고나 할까요?

 

 

 

그동안은 전국의 유명한 관광지 등을 몇 군데 방문하기도 하였지만

이제부터는 다양한 볼거리등을 찾아

전국의 크고 작은 名所들을 찾아다녀 볼 예정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EQ900 5.0의 사용 후기" 같은 필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였습니다만,

지금은 좋은 차량을 중고로 구입하여 몇 가지 정비와 수리를 한 후에는 

아주 만족스럽고 편하게 잘 운행하고 있음을 알려 드리오며,

중고 대형 승용차량 구매에 대한 후회나 걱정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었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필자의 부부 역시 적지 않은 나이이기 때문이고,

이미 하던 일에서는 2년 전에 隱退를 하고 난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부부 여행을 다녀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생활 戰線에서의 일과 아이들 교육 때문에

시간을 많이 못 냈었다는 핑계를 댔었다면,

이제는 은퇴 후에 시간도 많은데 외국 여행도 아닌, 국내 여행이라는

작은 숙제 하나를 제대로 달성을 하고자 하던 차에

"우리나라의 구석구석"을 한 번도 여행을 못해 본 필자 부부이기에

이제부터는 많은 시간을 갖고,

우리가 태어난 내 나라의

방방곡곡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