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K8 컨버터블의 생존 신고를 합니다.
긴 겨울 동안을 칼리 창고에서 움직이지 않고 잠만 자던 XK8 Convertible입니다.
자주 시동만을 걸어주고 있던 녀석을 달래고 얼러서
어제부터는 창고에서 꺼내어 타고 다니면서 타이어 4바퀴 바란스도 봐주고
엔진 오일의 적정량이 오버되는 양만큼 다시 뽑아내는 작업을
블루핸즈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잊기위한 장거리를 달리기 위해서도
약간의 필자의 자가 정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타이어의 에어도 적정량으로 맞춰주었더니 달리는 내내 훨씬 부드러웠습니다.
차량 설명서에 써있는 권장 에어 psi인데
전륜이 245/45ZR/18 타이어 ~ 에어 26psi~32psi
후륜이 255/45ZR/18 타이어 ~ 에어 24psi~30psi
앞, 뒤 33psi 가량을 넣어주면 아주 환상적일것 같았습니다.
다시한번 재생한다는 마음으로 약간의 정비를 끝낸 후에
장거리 여행 계획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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