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EQ900 5.0

제네시스 EQ900 5.0 AWD / 두번째, 봄맞이 정비를 마치다.

peter홍 2023. 3. 17. 18:57

'제네시스 EQ900 5.0 AWD 가솔린' 차량의

지난겨울은 아주 便安하고 조용하기만 하였던 것 같습니다.

南楊州에 위치한 '칼리스타 창고'에서

기나 긴 겨울잠을 자거나 멀뚱 멀뚱거렸기 때문이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車主인 필자의 괜한 無關心?이었거나 게으름으로

잠만 실컷 자도록 내버려 두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야 당연히 있기는 한데요,

'제네시스 GV80 3.5T AWD 가솔린' 흰색 차량을

필자가 몸 담고있는 法人에서 業務用으로 출고받아(렌트)

필자가 차량 길들이기 를 하느라 時間을 못 냈다고 하면 핑계일까요?

아니면 필자의 못 말리는 게으름 때문일까요???

아마도 필자의 못난 그 게으름 때문이었습니다.

 

 

 

2023년의 새 봄을 맞이하여

EQ900의 '전륜 쪽에 약간의 정비할 일'이 생겼기 때문에

永登浦 블루핸즈로 차를 실어 보내게 되었습니다만,

두 번째로 정비가 完了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은, 차량의 '앞 타이어'가 문제였습니다.

조수석 쪽에서  "앞 타이어의 편마모" 문제가 확인된 것입니다.

 

 

 

前 車主가  조수석 쪽으로 앞범퍼 접촉 사고를 일으켜서

약간의 데미지(damage)를 입었는지는 몰라도.......

조수석 쪽의 앞바퀴가 안쪽으로 심한 편마모가 발생하였던 것이

문제의 핵심이었던 것입니다.

결국은,

차량 하체의 "프런트 어퍼암"이라는 부품의 문제였던 것입니다.

 

EQ900을 운전하면서 走行 중에 느꼈던 점은

항상 앞바퀴 쪽에서 주행 중에 하체에서 떠는 症狀이 있었는데, 

핸들(스티어링 휠)에 전달되어 핸들도 함께 떤다는 증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전륜 디스크도 양쪽을 交換 했었고,

이번에 '얼라이먼트'를 함께 보려던 참이었습니다.

 

결국은, 편마모가 발생된 기존에 장착된 헌 타이어로는

얼라이먼트를 포함한 모든 정비가  不可能하였으므로

새 타이어를 주문하여 교체를 하고 난 후에  '얼라이먼트'를 봐야 할 것 같았기에

그런 쪽으로 決定을 하고 차량 정비를 進行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여서 이번에 모든 정비를 끝내었고,

EQ900의 보증 A/S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다시 한번, 6월 중에 입고하여

제네시스의 마지막 차량보증에 의한 A/S를 점검 받을 예정입니다.

중간쯤에라도 엔진오일을 交換하게 된다면

그 중간 기간에라도 가서 엔진 오일류를 교환할 예정이고요.

 

 

 

今日에

모든 정비, 수리가 완벽하게 끝난 차량을

영등포 블루핸즈로 부터 차량을 配送받게 되었습니다.

 

배송받은 후에 주행을 하여보니

하체 떨림도 없어지고 핸들의 진동震動도 없어졌습니다.

이제는 완벽한 수리와 정비가 된 것 같았으나,

자동차라는 것은 항상 문제를 일으키거나 정비 누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조금 더 細心하게 운행을 해 보면서

더 이상의 문제점들은 없나?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더욱이 새 차량이 아닌 중고 차량으로

他人이 4년 6개월여를 운행하던 차량이기 때문에

더 세심한 관심과 차량정비, 관리가 必要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작업한 정비내역입니다.

 

1.  굿이어 타이어 교환 (전륜)        380,000 X 2 = 760,000원

2.  휠 얼라이먼트 조정                                           90,000원

3.  프런트어퍼암 전, 후 (양쪽)                                 무상 A/S

4.  리어 브레이크패드 (양쪽)                               145,000원

 

                                                                  합계 : 995,00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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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900에 대한 타이어 공기압 주입표입니다.

'현대 자동차 주식회사'에서 권하는 권장 35 Psi는

주행전 냉간 상태이기 때문에

이 보다는 3~4 psi정도를 더 주입해야 합니다.(여름)

그래서 보통은 38~40 psi를 넣고 다녀야 정상입니다.

 

봄, 가을에는 38 Psi

겨울에는 36Psi를 넣고 다닌다

승차감이나 타이어에도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

安全한 상태가 유지된다고 봅니다. 

 

전륜 타이어를 교체하다 보니, 블루핸즈에서 38 psi로 공기압을 넣어주었으나 

조금 튀는 것 같아서 35 psi로 맞췄더니 필자가 실수를 한 것 같았습니다.

다시 38 psi에 맞춰서 에어를 넣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EQ900은 뒷 타이어가 앞 타이어랑 사이즈가 틀리기 때문에

X자로 앞, 뒤로 "타이어를 서로 교환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승용차량이나 대형 SUV 차량들은

타이어 공기압에 대체로 敏感하여 乘車感에 영향을 주며

고속도로를 달릴 경우에는 항상 기본보다는 5 psi 정도

더 넣은 잘 맞춰진 적정 공기압이 필수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운전자에게 피로감이 덜하기도 하지만,

타이어에 무리가 가지 않고 安全 운행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요즘은 날씨도 풀리고 따스한 봄날씨가 되었으니

당분간은 부드러운 EQ900 5.0만 타고 다니고 싶습니다.

智異山  산수유가 피고, 지리산 쌍계사 溪谷의 벚꽃도 필 시기인데

날씨가 좋은 날 꽃구경도 다녀오고 싶습니다.

 

 

 

서울 시내에서도 벌써 양지바른 쪽에는

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었습니다.

세월은 거스를 수 없고, 꽃이 피는 새 봄날은

어느 날 갑자기 당신에게도

필자에게도 달려올 것입니다.

희망에 찬 새 봄이 오고 있습니다.

 

 

 

삭막하고 추웠던 기나 긴  겨울은 지나가고

EQ900 5.0도 완전한 정비를 끝냈으니

이제는 필자 부부에게는 長距離 여행이거나 가까운 곳이거나

無理하지 않는 線에서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EQ900 5.0 AWD와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세상의 모든 차량들은 車主의 깊은 관심과 사랑을 먹고 달린다는 사실입니다.

생명을 싣고 달리는 차량에 대한 無關心은 곧,

차량 故障의 원인과 함께 事故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셔야 함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양보 운전 감사드립니다.

 

 

 

항상 幸運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