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화창하고 화려한 봄이 왔습니다.
기어코 환절기라는 이야기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까지 항상 끼고 다녀야 하는데
이럴 때 입술이 건조하고, 터지고 갈라지고 피가 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입술에서 피가 난다고
약국에서 파는 상처치료 연고를 바를 수도 없는데요
이럴 때에는 보통은 약국에서 파는 립밤이라는 거 사서 쓰시는데
그것보다 효과가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느 가정집에나 있는 "벌꿀"을
소량을 가지고 다니면서 낮에 한두 번 바르고
잘 때도 입술에 넉넉히 바르고 잔다면.....
아마도 3일 정도 입술에 발라준다면
입술이 갈라지고 피가 나고 터진 상처가
깜쪽같이 아물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촉촉한 입술을 원하신다면
아마도 일주일 정도는 발라주시면 효과 만점일 것입니다.
특히나 노령의 나이에 접어드신 분들이라면
주무실 때 가끔씩 벌꿀을 입술에 바르고 주무신다면
건조한 입술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민간요법이지만
우리의 할아버님, 할머님들께서 쓰시던 방법들인데
효과가 상당히 좋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입술이 건조하거나 치료에는 이만한 방법 또한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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