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한 지 오래되고
평소에 잘 운행을 안 하는 올드 카들은
주차시에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겨 놓으면 안 된다.
브레이크가 고착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팬다 칼리스타>를 종합 검사받으러
검사소로 하루정도 운행을 하려 하였더니
브레이크를 밟을 때 앞 브레이크가 고착이 되어 버려서
오른쪽으로 핸들이 돌아가 버리더라.
지난 겨울내내 운행을 잘 안하고
세워만 놔두어서 생긴 현상이었다.
당장 수리를 맡겨야 하나
영등포에 있는 칼리스타를 수리하는 업소의 사정으로 인하여
그저께 렉카로 실어 보내어
전체적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수리를 부탁하였다.
아마도 유월의 마지막 날에는
수리가 마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앞으로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겨 놓지 않을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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