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출고하여
타고 다니던 검은색 베라크루즈를
지금은 작은 아들이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뒷 트렁크 문이 작동이 안 되고
여기저기 수리를 요한다고 하여.........
영등포 <블루핸즈>로 차량을 보내어
점검을 받고 수리를 한 결과입니다.
파워트렁크 모듈이 타버렸습니다.
새 부품으로 교환을 하니 정상 작동하였습니다.
등속 샤프트 및 허브 와셔를 교환하였습니다.
허접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갈라지고 닿아 버렸습니다.
요즘은 쇠로 만들어져 나온답니다.
베라크루즈가 출고한 지 10년이 되고
현재,
194,500km 정도 주행을 하니
여기저기에서 삐꺼덕대는 것 같습니다.
베라크루즈도 이제는 올드한 차량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새로 출시되는 차량에
기대를 잔뜩 걸고 기다렸으나
높은 가격대와 불완전한 엔진과
차량 떨림 등으로 인하여 신차 출고를 끝없이 미루게 되었습니다.
GV80이 아니면 어떻고
이제는 구형이지만 베라크루즈면 어떻겠습니까
고장 없이 잘 굴러간다면
타는 입장의 소비자에게는 한없이 좋은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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