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7~18도 정도면 디젤 자동차 연료가 얼어버립니다.

추운 겨울날씨에

디젤 자동차가 얼고 있습니다.

 

news.v.daum.net/v/20210112203906226

 

눈도 오고 영하 18도 안팎으로

온도가 내려가는 겨울 한파에

디젤 자동차들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바로 연료인 디젤 오일이 얼어버리는 것인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경유용 동결방지제'를 연료에 주입해주어서

디젤 오일이 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디젤 자동차의 연료 라인이 문제가 되는데

연료 펌프나 연료 휠터에서 얼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슬러지 같은 모습으로 얼어버립니다.

이런 경우에는

연료 펌프나 연료 휠터가 오래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새것으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시동이 걸린다면 예열을 충분히 한 다음에

차량을 움직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자동차용 배터리가

이 한파에 못 견디고 방전이 되어

시동을 켤 수가 없는 지경까지 됩니다.

배터리가 동상에 걸려 버리는 것이지요.

 

그래서 연료는

항상 가득 채우고 다니는 습관을 가지시고

배터리는 항상 자연방전을 방지하기 위하여

겨울을 앞두고

미리 再充電이나 完充電을 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배터리는 추운 날씨가 되면

당연히 성능 저하가 되기 때문입니다.

 

혹한과 한파는 예고 없이

언제나 닥칠 수가 있기 때문에 항상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