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칼리스타 가을 정모의 만남의 장소는
미사리 조정 경기장의 정문앞이었습니다.
그런데,
만나기로 한 장소 주변 일대가 펜스를 치고 엄청난 아파트 공사중이어서
조정 경기장 정문앞에서 모였다가 양평으로 향하였습니다.
항상 모임을 위하여 많은 애를 쓰시는 참석하신분들은
황사장님, 염교수님, 동아님,피터홍, 향초님 등이었습니다
동아님의 뒷 트렁크인 오래된 가죽가방은 가의 명품입니다.
오늘의 히트 아이템입니다.
양평으로 향하던 중에
팔당호수를 끼고 도는 드라이브 코스에서 커피 트럭을 발견하고는
이 쉼터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커피 한잔씩하고 와플 반개씩 먹구요............
서울 사람들의 젖줄인 팔당 호수입니다.
간이 휴게소에 커피트럭이 있습니다.
양평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길.
양평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길.
봄과 여름, 가을이 멋있습니다.
양평에서 점심식사로 보쌈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양평대교를 지나 중미산으로......
양평을 지나 중미산 정상으로 올라와 쉬었습니다.
주말이라 오토바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굉음과 엔진음으로 시끄러운 곳입니다.
중미산의 경사가 정말 급하고 장난이 아닙니다.
가평 양수리쪽으로 빠지다가 주차 공간이 넓은 곳에 작은 슈퍼가 있어서
쉬면서 하드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한개씩 먹었습니다.
우리들이 꼭, 10살먹은 아이들같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동심이 별건가요. 마음먹기 달렸지요.
항상 마음이 천진난만하고 젊게 사시는 우리 회원님들. 건강하셔서 좋습니다.
항상 젊게 살자구요.
이제는 각자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일행과 함께 오다가 중간에서 경춘고속도로로 올라서서....달렸습니다.
오늘도 동심같은 마음으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번 가을 정모에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칼리 정모에는
좀 더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참석하셨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역시 칼리스타는 오픈을 하고
나무가 우거진 드라이브길을 달려야 제 멋이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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