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XK8의 실내와 시트를 복원하고자 했으나
복원하는 업체가 인천에 있는지라 시간이 잘 안맞아 주저하게 되었습니다.
재규어 클럽의 "쥬네님"이 인천에 작은 사무실을 낸것을 알게되어
전화를 했더니, 오늘 시간이 난다고 하여 인천까지 찾아갔습니다.
쥬네님의 직업은 의사입니다.
재규어를 좋아해 본인의 차를 여러대 수리를 하다가 보니 수리박사가 되어
이제는 영국에서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량 부품을 수입하여 팔기도 합니다.
차량 실내 시트 복원도 미국에서 기술을 배우고 라이센스를 따와서
지금은 취미로 수리 복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비용은 일반 업체보다는 엄청 싼 가격으로 해주시고
새차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늘은 아주 만족한 기분으로 돌아왔습니다.
차후에,
XJS와 칼리스타의 시트도 함께 복원을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출처 : 팬더 칼리스타 와 슈퍼세븐 Super 7
글쓴이 : 피터 홍 원글보기
메모 : .
'재규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XK8의 횡성 나들이 (0) | 2014.03.08 |
---|---|
XJS를 실내와 시트를 복원하다 (0) | 2014.02.14 |
배터리 방전을 위한 <배터리 컷 터미널> 달기 (0) | 2014.01.11 |
XK8의 가을 여행 (0) | 2013.11.11 |
XJR의 어느 가을날 (0) | 2013.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