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밸브 에어캡'을 돌려서 빼내고,
에어를 넣거나 빼내어 타이어 점검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에어캡을 잘 잃어 버릴 수 있다.
모양이 예쁜 크롬 에어 캡인 경우에는
주차중에 누가 또 이것을 빼 가기도 한다.
일명, 이 타이어 에어캡은
아주 고급 수입차나 알루미늄 휠에는
고급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든 에어캡이 달려있다.
그러나 보통의 승용차나 일반 자동차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검정 에어캡을 사용한다.
고급 자동차라는 재규어에도 예외는 아니다.
타이어의 안전과 자동차의 안전상에는 상관이 없지만
이것이 알루미늄 휠일 경우에는 보기가 좀 싫을뿐이다.
그래서
단골 타이어 가게 사장님한테 부탁하여
어렵게 스테인리스강으로 된 에어캡을 구했다.
시중에 시판하는 것은 아니고 타이어 가게에만 유통되는 것이다.
시중에서는 자동차 용품점에서도 구 할 수가 없었다.
한 개에 \500씩 구 할 수 있었다.
특히 고급 승용차나 스포츠카에
아니, 흰색이나 실버톤의 승용차에는
모양도 여러가지인 알루미늄으로 된 타이어 휠이 달려 있는데
타이어 에어캡이 검정 플라스틱 에어캡으로 되어 있다면???
조금은 안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 검정 플라스틱 에어캡을 제거하고
이 스테인리스강 에어캡으로 장식한다면
얼마나 더 예쁘게 조화가 잘 될까? 생각해 본다...........
추가 : ### 나중에 자동차 관련 쇼핑몰에 찾아 보니 1개에 약 \2,000정도에
구할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물론, 그중에는 플라스틱에 크롬을 입힌 중국산이 있거나,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수입산이 있었다 ###
크롬을 입힌 플라스틱 에어캡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 된 에어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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