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들이
너무 힘들어 하는 요즈음의 세상.
우리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것일까
세상사 모든것이 누구를 위한 것이란 말인가.
예전에 허무시대를 살았던 우리의 선배들처럼
막막한 세상이 오려나.
세상 사람들이 모두 힘들어 할 때에
같이 국밥 한그릇을 놓고 서로의 얼굴을 보고 울어 보았나?
눈물의 밥을 먹어 보았나.....
세상이 힘들다는 것은
모두에게 역경이 아닌 고통인데
나에게도 당신에게도.....고통이다.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고들 하지
모두 너무너무 힘들어 하는데,
당신은 세상이 살만하다고 생각하나요.....
시간은 흘러가고 세월은 한없이 가고
또 다시 세상은 오고....
그 다수의 침묵을 어찌하리오.
이제는,
말할 수 없는 그런 침묵일꺼다.
그 무언의 ....침묵.
잠시뒤의 우리를 바라보자.
나와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와 당신은.....지금무엇을 위하여 발걸음을 재촉하는 것일까?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처럼"님과 함께 떠난 정선선의 가을여행 (0) | 2008.10.27 |
---|---|
어느 가을날에 마시고 싶은 가을의 향기 (0) | 2008.10.22 |
친환경운전 10계명 (0) | 2008.09.25 |
가을이 오면........ (0) | 2008.09.18 |
[스크랩] 6,25 기록 영화 (0) | 2008.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