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여행 - 마지막 편
인간은 한곳에 정착하여 사는 동물이라는데,
그런데, 그런 본성을 버리고 그냥 정처없이 떠나
한곳에 정착을 못하고 헤메인다면, 그 마음인들 어찌 할까?
본성은 살아 있어서 정작 되 돌아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곳을 생각한다.
지금 내가 서 있을 곳이 어디인가를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인간은 중용의 자리가 힘든것을 알고 있다.
너무 먼 여행이 아니라면.....아니 잠시의 숨돌릴 여정이라면, 그리 숨가쁘게 다녀오지 말아야 한다.
나를 찾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니 말이다. 그런 고난의 여정이라면 깊은 산속을 혼자 걸어가는것이 나그네의 진정한 모습일진데....
중용은 정말 힘든 일이라..... 인생은 결코 한 곳에 한쪽에 치우치며 살 수는 없는 것을..........
인생은 외롭다. 쓸쓸하다. 고독하다. 네가 내가 서 있는 고독을 알기나 할까?
그냥 말없이 걸어 가련다. 내가 서 있는 허무한 곳을 알려면......
우리 그때는 어디서 만난들.......서로 모른척 하세.
人生은 외롭고 孤獨한것.....그래야 내가 먼 길을 걸어 갈 수 있다.
먼 길도 한걸음부터 라던가..... 그때는 모두 그랬지. 떠나려면 모든 미련의 끄나플을 모두 걷어가지고 떠나는 것이.....
사는 것에 대한 미련이나 잡념들을 한순간도 내곁에서 떨쳐 버릴 수 없다면.....그 고민은?
이제는 조금의 여유와 낭만으로 길을 떠나자.
그것이 우리가 사는 소박한 모습이 아니던가? 보고 싶은 이여! 우리 길을 떠나자.
가고 싶은 길을 떠나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조용히.....
그리운 이여! 같이 동행하려나?
서럽고 외로운 삶이거든.......이제 가벼운 발걸음으로 떠나세.
길을 떠나세. 외로운 길을 떠나세.
가는 길이 고달고 �다해도....
허무한 청춘들은 말한다. 후회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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