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다시 만든 2008년 탁상 달력입니다.
본인이 전국을 돌아 다니며 직접 찍은
사진들로만 만들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지난 년말에 준비를 다 해 놓은 상태에서
11월 말경에 년로하신 어머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시고
년초에는 29살의 큰아들이 늦은 나이에
군에 입대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너무 늦어서 안 만들까도 생각했었는데......
주위의 지인들께서
" 올해에는 달력을 안 만드느냐? " 고 하셔서
뒤늦게 100여부만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년보다는 조금 나아 보이기는 하지만,
여러 차종별로 계절 감각을 살리다 보니
우중충한 느낌이 나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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