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칼리스타의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으러 가면서 칼리스타의 브레이크를 밟아 보았더니 자꾸만 오른쪽으로 핸들이 돌아가는 이상 현상이 생겨서 종합검사를 받고 나서 곧바로 영등포 정비업소로 보낸 일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코로나 상황이라 1년여 동안 칼리스타 운행을 안 하고 세워만 놓은 결과 조수석 브레이크의 캘리퍼가 고착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영등포 신길동에 위치한 정비업소에 입고시켰던 것입니다. 정비업소에서 캘리퍼를 정비하였는데도 브레이크가 계속 밀렸고 차체 '앞 쇼버'도 터져버린 상태라 칼리스타의 앞 쇼바를 구할 수가 없어서 초조하게 발을 동동거리다가 '평화 쇼바'에 가서 독일제 삭스 쇼버로 새로 개조하여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캘리퍼는 고착이 되고 변형이 되어버렸는데 캘리퍼의 새 부품을 구하지 못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