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120

늦은 여름 - 슈퍼세븐을 타고 나갔다가 국지성 폭우를 만나다

며칠전에 한 여름동안 주차타워에 세워 놓았던 슈퍼세븐이 밧데리 방전으로 시동이 안 걸려 카센타에 가서 밧데리를 교환하고 오는 도중에 서서히 내리던 국지성 폭우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엄청 쏟아진적이 있는데 슈퍼세븐이 그 비를 다 맞았습니다. 처음에 한 20여분은 잘 달려주더니 돌출된 흡기..

오늘은 희열을 느낀 날

길고 긴 여름은 무덥고 후덥지근하고..... 그래서 슈퍼세븐을 잘 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8월 중순이 넘어가니 아침 저녁으로 조금 선선하기에 시동을 걸어보니 역시나 시동이 안 걸립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도 화창하여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슈퍼세븐을 내려 시동을 걸어 주었습니다. 물론, 비상출동에 전화하여서 밧데리를 점프해줘서 말입니다 시동을 걸고 카센타로 밧데리를 교환하려고 남가좌동까지 달려 갔습니다. 밧데리를 교환하고 시내 외곽 동부간선도로를 달려 봅니다.

'케이터햄 슈퍼 세븐' 로드 스포츠

케이터햄 슈퍼 세븐 로드 스포츠~~ | 동호회~^^ | 요셉 이 케이터햄 슈퍼세븐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임시 번호판의 운행기간이 지나고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다시 일본으로 보내진 것은 아닌지? 무척 궁금합니다. 이후에도, 국내에서 몇몇분이 일본으로부터 중고 세븐이나 웨스트필드 세븐을 수입하셔서 국내 번호를 달고자 시도를 하신 것으로 아는데, 결국은 슈퍼세븐은 국내 번호를 달 수 없기 때문에 전시용이나 어느 창고에 보관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이삿짐으로 들어온 3대 정도의 '슈퍼세븐'만이 국내 번호를 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차량은 그 당시 국내에서 사진을 많이 찍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