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여름은
무덥고 후덥지근하고.....
그래서 슈퍼세븐을 잘 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8월 중순이 넘어가니
아침 저녁으로 조금 선선하기에 시동을 걸어보니
역시나 시동이 안 걸립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도 화창하여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슈퍼세븐을 내려 시동을 걸어 주었습니다.
물론, 비상출동에 전화하여서 밧데리를 점프해줘서 말입니다
시동을 걸고 카센타로 밧데리를 교환하려고
남가좌동까지 달려 갔습니다.
밧데리를 교환하고
시내 외곽 동부간선도로를 달려 봅니다.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세븐을 실내 크리닝하다 (0) | 2010.09.15 |
---|---|
늦은 여름 - 슈퍼세븐을 타고 나갔다가 국지성 폭우를 만나다 (0) | 2010.08.28 |
겨울내내 잠만 자던 슈퍼세븐을 깨우다 (0) | 2010.03.07 |
Super Seven (0) | 2010.03.03 |
'케이터햄 슈퍼 세븐' 로드 스포츠 (0) | 2010.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