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까치밥 2. 순천 선암사에 가면 감나무가 참 많습니다. 선암사 들어가는 입구 길가 양쪽에 늘어지게 많은 감나무에 붉게 주렁주렁 열린 감들을 보기에 정말 좋습니다. 그러나, 보기만 할뿐 먹을 수 없는 우리의 토종 감나무입니다. 접을 안 붙인 재래종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을 수 없는 작고 작은 ..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6.11.25
송광사의 마지막 가을 1. 송광사에는 아직은 단풍이 남아 있을것 같아 일요일 오후 1시쯤에 출발하여 6시 반경에 도착하였다. 밤중에 도착하고 보니 온천지가 깜깜하고 순천시내까지 나가느니 송광사 주차장에 있는 옛날 여관에서 1박을 하였으나 시설이 너무 낙후하여 뜨거운 물도 안나와 불편하였다. 아침 7시..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6.11.22
순천만 갈대습지에 가서 바가지 쓰다. 오랜만에 순천만 갈대숲에 갔습니다. 그런데, 주차장요금 3천원에 입장료가 1인당 8천원씩입니다. 더우기 순천시민은 2천원이구. 도대체 1인당 1만원이 넘는 입장료를 내고 볼 만한 습지일까요??? 옆에 있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함께 입장료를 받는 것인데 그곳을 안보고 그냥 가는 사..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6.11.13
선운사 도솔천의 단풍 2. 千年 古刹 선운사에는 <도솔천>이라는 개울이 있다. 흐르는 물이 검다. 몇 백년씩된 오래된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津液이 물에 함께 흘러서 그렇다는데.... 그곳에 단풍이 들면 가을은 가고, 立冬이 지나 겨울 初入에 와 있음을 느낀다. 가을이 깊은 晩秋이거나......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6.11.13
선운사 도솔천의 단풍 1. 神仙이 사는 세계로 들어선것 같았다. 禪雲寺의 도솔천 변에 오래된 단풍나무들이 울긋불긋 빨갛게 물들때가 되면 이미 가을은 절정을 한참이나 지나고 立冬이 지난 後이다. 가을은 그냥 가을이 아니고 晩秋이다.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6.11.13
구례 쌍계사 가는길 단풍 -낙엽이 되다. 벚나무라는 것이 봄에는 이쁜 벚꽃을 피우더니 가을에는 일찌감치 단풍이 들어 오묘하더니 지금은 낙엽되어 떨어져 갈 길을 몰라 하네.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6.11.12
담양, 프로방스에 가다 담양에는 메타쎄콰이어 가로수 길만 있는것이 아니다. 원조 메타 가로수 거리에 조성된 <담양 프로방스>가 있다. 몇 년전부터 유럽스럽게 꾸며놓은 유럽식 상가 마을이다. 비록 유럽풍 상가에 불과하지만 지방이라는 특성때문에 특이하여 더욱 더 각광받는것은 아닐까? 한국식 거리..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6.11.12
<문광저수지>의 노란 은행잎거리 비록 일찌감치 떠났지만,한방울 두방울씩 내리는 빗방울은어느새,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었다.비가 내리니까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떨어지는 나무들의 거리는분위기가 한결 더 좋은것 같다. 무작정 떠나는 <자동차 여행> 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