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나 그대위해 촛불 하나 켜두었습니다. 나 그대 위해 촛불 하나 켜두었습니다 번호 : 11251 글쓴이 : sun97 조회 : 48 스크랩 : 0 날짜 : 2006.04.07 10:05 "; str+=""; str+=""; document.write(str); 나 그대위해 촛불 하나 켜두었습니다 글 / 최다연 내 마음에 촛불 하나 켜두었습니다. 그가 내 마음을 알고 싶어할 때 그 빛으로 내 깊은 사랑까지 볼 수 있도록 말입.. 낙엽을 밟으며....... 2006.04.08
풀꽃의 노래 / 이해인 풀꽃의 노래 / 이해인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 하고 싶은 모든 말들 아껴둘 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 너무 작게 숨어있다고 불완전한 것은 아니야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 낙엽을 밟으며....... 2006.04.07
[스크랩] 인생은 이렇게... 인생은 이렇게...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 낙엽을 밟으며....... 2006.04.04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 낙엽을 밟으며....... 2006.04.01
오늘은 아주 우울한 몽실 공주 이 녀석이 우리 집에 온지도 벌써 7년이나 된다. 태어난지 한달밖에 안된 어린 새끼로 우리집에 와서 우유를 먹여 키웠다. 낮에는 집에 가족들이 없다보니 혼자서 집을 지키고 있어 우리 가족이 들어오는 저녁에는 반가워서 어쩔 줄 몰라 한다. 가족들중에서도 우리 둘째 아들을 너무 좋아한다. 거의 .. 낙엽을 밟으며....... 2006.03.31
나무와 새 / 박 길라 나무와 새 / 박길라 나무와 새 / 박길라------------◈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른던 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 낙엽을 밟으며....... 200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