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EQ900 5.0

제네시스 EQ900 5.0 AWD / 꽃피는 봄날에 달리다.

peter홍 2025. 4. 16. 18:44

오늘도 날씨는 맑음이었지만,

약간의 황사가 끼어 하늘은 뿌였게 흐린 날이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현대 주유소"에서 제네시스 EQ900 5.0에

카젠 "고급 휘발유"를 가득 주유를 하고(1L당 1,895원)

 

 

 

"대관령 옛길"쪽으로 향하여 가던 중에

장안동 지역을 지나게 되었는데........

'SK 주유소'에서는 "고급 휘발유"

1L당 1,814원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1L당 1,809원도 있었음)

너무나 많이 가격 차이가 나기에

다음에는 이곳에 와서도

한번 넣어보기로 마음을 정하기도 하였습니다.

 

 

 

가던 방향을 바꿔서 미사리에서

새로 난 포천-안성 고속도로를 탈 수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뻗은 고속도로를 달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시속 120km로 달릴 수 있는 구간이 있어서

일직선으로 달리기에는 좋은 고속도로였습니다.

 

 

 

"처인 휴게소"에 도착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고속도로"위에 건물을 설치하여 화제가 된 휴게소입니다.

휴게소안은 깨끗한 분위기였으나,

2, 3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드론"모형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휴게소에서 '토스트'와 '커피' 세트를 사가지고(7,500원)

차량에 와서 점심식사를 겸해서 한입을 먹어 보았더니......

도대체 왜? 이런 맛인지......

필자에게는 진짜 맛없는 토스트와 커피 세트였습니다.

 

 

 

이 휴게소는

이번까지 3번째 들르는 곳입니다만,

휴게소 내부에는 처음 들어가 봤습니다.

주차장에서 부터 휴게소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손님들의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장은 크고 넓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오늘의 날씨가 맑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으로 달려봅니다.

결국은 또 원주 방향으로 다시 틀고 빠져서

중부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와

歸家를 하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흐릿한

우울한 봄날이었지만,

필자의 마음도 함께 우울해져서......

 

 

 

USB에 녹음된 여러 노래 중에서

"가슴에 와닿는 노래"가 있어서 담아 보았습니다.

드라이브 중에 들으면 보헤미안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슴에 연결되는 듯 한 착각에 빠집니다.

 

오늘도 지구를 반바퀴.....

아니, 새로 난 고속도로를 휘돌아 한번 달려보고

歸家를 하는 즐거운,

나름대로의 반나절 드라이브였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노래는 유튜브에서 염치불구하고 가져왔습니다.

   문제가 될 시에 당연히 삭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